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제가 만일텍사스구단주라면,,
이반과 팔메이로, 로저스등을 팔아서라도,
제대로된 2선발과 3선발급, 게다가 어느정도 믿음을
주는 제대로된 중간계투진 한명, 이렇게 세명을
반드시, 무슨일이 있어도 데리구 올겁니다..하늘이무너져도,,
저러한 변화가 없다면, 절대 지금과같은 멤버로는 그
무시무시한 AL 와일들와일드웨스트에서 3위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반 판다고해서, 팔메이로 트레이드시킨다고해서, 전력에
크게 문제될게 없습니다. 무슨 프랜차이즈스타니, 명분이니,,
그딴것들 다 집어쳐야합니다. 대대적인 개혁과 수술이 필요합니다.
현재 텍사스에는 젊고젊은 유능한 타자들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젊고젊은 투수들중엔 유능한 투수.. 찾아보기 힘듭니다.
무슨 베노아니, 이딴애들,, 성장가능성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2선발, 3선발, 믿음직한 중간계투진..(좀 젊은애들로) 반드시
데려와야합니다. 애너하임이 올해 여기까지오게된이유가 타선도
타선이지만, 바로 애런실리, 에이피어등을 데리고왔기때문입니다.
물론 트리플A투수들 잘키워서 중간계투로 잘써먹고있기때문이기도
합니다만.. 페넌트레이스때 그러한 와일드카드성적을 낼수있었던
가장큰이유가 바로 실리와 에이피어를 영입하면서, 선발진을
탄탄히 구축했기때문입니다. 텍사스가 타선에서는 애너하임에
뒤질게 없습니다. 타선의 조직력에서는 조금 딸린다할수있지만
장타력에선 월등히 앞서기에, 굳이 뒤지는 부분은 없고,,
만약 2,3선발에 하비에르바즈케즈급과 A.J 버넷급,, 딱 둘
만 데리고 와도,, 내년시즌 저 무시무시한 오클, 시애틀,
애너하임과 맞장붙을만합니다. 올해의 전력에다 젊은선수들
더 더한대봤자, 그실력 어디 안갑니다. 꼴찌면하기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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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제가 다시 생각해본 2003텍사스레인저스
Ti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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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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