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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추천 0 조회 669 21.07.05 16:04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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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05 20:24

    첫댓글 참...결과만 가지고 이야기하면 세상 사는건 무지 쉽죠.

    어떻게 설득하는건 프런트가 할 일이지 굳이 팬이 그런걸 고민할 필요가 있나여?

    돈 못주면 한해 쉬는거죠.

    그리고 그룹 담당자가 실패 했다고 돈 안줄거면 이미 정근우 이용규에 퍼준 돈 때문에 먼저 안줬겠죠?

    그리고 어떤 투자던 리스크는 가지고 투자합니다. high risk high return, low risk low return.

    이건 투자의 기본입니다.

    님 말대로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급니다.

  • 작성자 21.07.05 20:32

    투자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문제는 리스크가 너무 뻔한데도 마구 질러서 돈을 날린 것이지요. 윤규진의 부활 가능성은 0였습니다. 의문이 있다면 윤규진의 마지막 등판과 이전 성적을 보고 오세요. 정우람은 제가 길게 썼지만 이미 에이징커브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었죠. high risk high return은 금융시장에 투자할때나 필요한 거구요, high risk가 너무 뻔한데 그냥 내돈아니라고 지른거죠. 힐리도 제가 첨부했던 기사처럼 다른팀은 high risk라서 걸렀는데 누군가의 판단으로 리스크 무시하고 또 지른거죠. 김태균 10억은 그래도 퇴직금 받을만하니까 이해하구요, 이성열도 1+1으로 해야 했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고민 안합니다. 뻔한 인간행동을 지적할 뿐이지요. 뻔히 보이는거 무시하고,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지르는 그거 말입니다.

  • 21.07.05 20:35

    @클라우스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럼

  • 작성자 21.07.05 20:38

    @클리어 알겠습니다. 그럼 정우람 4년 무옵션 39억 계약을 계속 문제없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 21.07.05 20:39

    @클라우스 윤규진 투자요?
    김태균 투자요?
    정우람 투자요?

    그 당시에 이 선수들보다 잘 한 선수가 있으면 굳이 투자 했을까요?

    실패할거를 알아도 투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결과만 가지고 따지면 누구나 투자왕이죠.

    이런 얘기는 투자 전에 하셨어야죠.

    투자 결과만 가지고 이런 얘기는 누구나 합니다.

    그리고 high risk high return이 금융에만 해당한다구요?

    금융 뿐만 아니고 어디든 해당합니다
    이건 어디든 투자하는 사람은 다 아는 가장 기본적인 이론입니다.

    투자를 안해보셨으면 그냥 안해보셨다 하세요ㅡ

  • 21.07.05 20:41

    @클라우스 투자 대안이 있는 상황에서 그런 투자를 했으면 문제죠. 근데 대안은?????

  • 작성자 21.07.05 20:46

    @클리어 전부터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생각한다고 해서 바로 여기저기 글을 쓰는건 아니잖아요? 윤규진 FA계약 보고 시작이겠구나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실패할거를 알아도 투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고 하시는거 보니 실패할거라는 생각은 하셨었네요. 하긴 대부분 사람들의 눈에 들어오는거 아니겠습니까? 계약은 해도 옵션을 넣고, 계약기간을 짧게 해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협상담당자가 에이전트의 농간에 놀아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참고로 오늘 등판한 차우찬은 2년 최대 20억(연봉 3억원, 인센티브 연당 7억원)에 계약했고 보장액이 6억밖에 안됩니다. 이런식으로 계약하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그리고 자꾸 개인 경력을 강조하시는데, 말씀하신거 보니 대단하신건 인정합니다. 보니까 재력과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고, 이름이 잘 알려진 조직에서 핵심적인 직위를 차지하고 계신가보네요.

  • 21.07.05 20:46

    @클라우스 데뷔 1년 된 선수가 계속 잘 던질거라고 보고 팀 마무리를 버려요? 이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 작성자 21.07.05 20:47

    @클리어 계약방법이 문제죠. 세상에 어느 프런트가 직구 스피드 2km떨어진 나이많은 불펜투수에게 4년 거액의 고정계약을 줍니까? 누가 버리라고 했어요?

  • 21.07.05 20:47

    @클라우스 제 경력이 무슨 상관이죠? 제가 제 개인 경력 관련해서 말씀 드린게 없는데요?? 이건 무슨 경우인가 싶네요?

  • 작성자 21.07.05 20:49

    @클리어 전에 '돈을 어디다 쓸지 결정하는 일을 합니다' '투자 안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라고 했잖아요? 본인이 쓴 댓글을 다시 한번 보고 오시길

  • 21.07.05 20:49

    @클라우스 말을 하지말라고는 안했을텐데요??

  • 작성자 21.07.05 20:51

    @클리어 안해보셨다 하세요ㅡ라고 말했잖아요? 큰 차이가 있나요? 보니까 제가 쓴 글의 내용이 아니라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데 그러면 여기서 그만 합시다. 계급장 높으신거 보니 카페에 오래계신것 같은데 신입이 괜히 설쳐서 죄송합니다.

  • 21.07.05 20:52

    @클라우스 이런식으로 비꼬지 마세요.

  • 21.07.05 20:55

    @클라우스 어차피 투자에 대한 책임은 재계약때 물겠죠. 굳이 계약기간중에 이런식으로 몰아가는 이유는 뭐죠? 지금 단장이 바뀌면 뭐가 바뀌나요? 재임기간동안에 이런식으로 다 태클걸면 후에 부임하는 단장은 뭐 하겠어요?

    부임기간동안에 뭔가 해보려하는데 자꾸 밖애서 흔들면 뭐가 좋죠?

    부임기간에 생긴 문제는 재계약 시에 문제 삼으면 됩니다.

  • 작성자 21.07.05 21:16

    @클리어 몰아간다니요? 못한걸 못했다고 하는건데요? 지금 프런트에 대해서 여론이 좋나요? 용병 fa 등 투자의 효과가 있어서 지금 성적이 어떤가요? 저는 한화이글스 공식홈페이지 등 어디를 봐도 지금 프런트가 잘하고 있다는 여론을 못봤는데요? mlbpark나 구단에 여론이 그대로 전달되는 한화이글스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 한번 들어가보세요.
    구단 프런트도 엄연히 프로에요. 뭔가 해보려고 한다면 잘해야죠. 시도만으로 좋게 평가받는 아마추어가 아니라구요. 용병 좋은거 구하라고 100만불 넘는 돈도 주잖아요. 신생구단이라서 용병 처음구해요? 트레이드 처음합니까?
    참고로 님이 하신 말씀 그거 김성근이 한말과 똑같습니다. '내 임기 끝나고 평가해라.'
    후임도 잘하면 칭찬듣고 못하면 욕먹죠. 최재훈 신성현 트레이드같은거 하고, 2018 호잉같은 용병 영입하고, 1차지명 폐지에 앞장서는 그런거 하면 칭찬듣습니다. 사장 단장 자리에 누가있던 간에 말입니다.

  • 21.07.05 21:18

    @클라우스 이번 시즌 전까지 선수 못키우는 철밥통 이글스 레전드 코치진이 문제다 라고 해서 직접 선배들과 재계약 안한 단장인데, 이것도 일 못한거네요?

    선배들 순식간에 실업자 만들고 후배들한테는 좋은 선배 된거네요 글쓴분 말씀대로면.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모든일은 다 공과 과가 존재합니다.

  • 작성자 21.07.05 21:28

    @클리어 그거를 그분이 했을거 같아요? 1군에서 코치들 치우고 감독이 투수교체하게하는 그거? 프런트 수뇌부에는 사장과 단장이 있죠. 누가 더 그룹과 밀접한 관계인지, 그래서 누가 그런 행동을 했을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런거 아니었어도 그 어느구단도 그정도 연패에 그런 분위기면 가만 안놔둡니다. 나갈 사람들 내보낸거죠.

  • 21.07.05 21:25

    @클라우스 알겠습니다.

  • 작성자 21.07.05 21:27

    @클리어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1.07.05 21:39

    @클라우스 참고로 사장은 2020시즌 이후로 교체됐습니다. 그런 사람이 그렇게 칼질을 한다구요? 제가 아는 어떤 조직에서도 그런 임기중에 칼질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감독이 레임덕이었다면 사장도 레임덕 상태였었죠. 근데 그런 사장이 칼질을 했다구요? 과연 그랬을까요?

  • 작성자 21.07.05 23:09

    @클리어 아이고 이거 잠을 못자게 하시네. 사장은 2020시즌 이후 교체된게 맞구요, 2020시즌 도중에 1군 코치 몇명을 1군에서 없애버려서 감독이 직접 공들고 마운드 올라가서 투수교체하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보라는 말입니다. 1군에서 사라진 사람들의 운명은 이미 그때 결정된거구요, 자르겠다는 결정을 2020 시즌 이후에 온 사장이 내린게 아니에요. 그 전에 다 나가게 되어있었어요. 감독이 경질됬는데 육성군으로 쫓겨난 사람들을 2020시즌 이후에 온 사장이 짜르겠습니까? 그리고 감독이 레임덕이면 사장도 레임덕이라는 생각은 어떻게 할 수 있는거죠? 그 둘은 운명공동체가 아니에요. 출신 배경과 하는 역할 등이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죠?

  • 작성자 21.07.05 23:40

    @클리어 일단 이거 읽으세요

  • 21.07.05 21:16

    저도 글쓴이님께 질문있습니다.
    FA계약 당시, 정우람 무옵션 계약, 힐리 100만달러 영입시 아무말없으시다가 왜 요즘 부쩍 부정적인 글을 많이 쓰시는건가요?

  • 작성자 21.07.05 21:21

    저기요, 님은 생각한다고 바로 자기 생각을 인터넷에 글로 쓰나요? 저 윤규진 FA계약 정우람 FA계약 전부 문제있다고 계약 당시부터 생각했었요. 왜냐하면 스태티즈 사이트에 뻔히 나오니까요. 지금은 없어진 네이버 댓글에 썼었어요. 힐리도 허리부상 이력을 봤을 때 100만불이 과하다고 생각했구요. 다만 용병은 1루용병이라 타격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보고 뭐라 하는게 문제에요? 프로는 결과 아닌가요?

  • 21.07.05 21:30

    @클라우스 정확히얘기하면 힐리의 과거 부상 및 수술 부위는 고관절 부상입니다.

  • 작성자 21.07.05 23:29

    @클리어 힐리는 고관절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많이 아팠던 사람이에요. 인저리프론이라구요. 구글에 ryon healy injury가 자동검색어로 뜨는데 왜 그럴까요? 검색해보면 척추관 협착증도 나오고 허리 아래 통증도 나오고 많이 나와요.
    그리고 실패한 지출이면 돈 잘못쓴거 맞다 다음에 잘하면 된다 다음에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하면 되지 일일이 하나하나 잘못된거 없다고 하는건 도대체 이유가 뭐죠? 그리고 경기결과 보니 정우람은 또 경기 날려먹었네요?
    그리고 제발 타팀의 실패사례하고 비교좀 하지 마세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피렐라는 뭡니까 힐리보다 싸고 잘하는데
    아 졸려

  • 21.07.06 00:17

    @클라우스 작년에 부상 및 수술 한 곳이 허리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사실은 고관절이라는 얘기 한거구요.

    마지막에 "아 졸려" 이런 표현은 자꾸 도를 넘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21.07.06 12:05

    @클리어 아 졸려는 졸린데 계속 댓글이 달려서 저도 댓들을 달면서 쓴 푸념이구요 특정인에게 한말은 아닙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는 클리어님 때문에 카페가 활성화되는 것 같아 계속 글을 많이 써주셨으면 합니다.

  • 21.07.05 21:33

  • 21.07.05 21:47

    윤규진은 1+1년 총액 5억에 계약. 그와중에 2년차는 옵션행사 못하고 은퇴했죠. 1년차 연봉은 1억7천 2년차 연봉이 2억 3천이었습니다. 옵션은 1억이었구요. 이것도 잘못한 계약이네요?

    이성열 2년 14억 옵션으로 +1년과 6억이 걸려 있는데, 작년과 올해 하는걸로 봐서는 옵션 발동과 +1은 발동 못하겠네요?

    정우람 4년 39억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재계약 전까지 정우람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던가요? 적어도 fa 계약 전까진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네요. 그렇지만 앞으로 못할거라는 느낌이 있으니 연봉을 깠어야 했는데 말이죠.

    김태균 1년 10억
    김태균은 2019년에 부진해서 자존심 접고 1년 계약 요청(!) 했죠. 네, 이것도 구단이 호구 잡혔네요. 16억 연봉에서 10억으로 무려 6억이나 줄은 연봉이지만 10억을 줬으니 문제군요.

  • 작성자 21.07.07 09:03

    이런 내용이 시즌 끝나고 구단이 모기업에 올리는 결산보고서에 들어가면 모기업의 스포츠담당 임원이 돈 잘썼다고 칭찬해줄까요?
    당장 윤규진이 fa계약하고 1군에서 뭐했나부터 물어볼걸요? 김태균은 영구결번이니 퇴직금 받을만하다고 이해해주겠네요.
    프런트의 행보를 옹호하는 이런 유형의 글을 찾고있었는데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부터 구단이 이런 행보를 시작했는지 명확해지네요. 조만간 글을 한번 쓰겠습니다. 까페 활성화를 위해서 클리어님의 많은 댓글을 바랍니다.

  • 21.07.05 21:59

    알겠는데요 그냥 듣기싫어여 적당히좀하시죠

  • 21.07.05 22:06

    힐리 계약이 문제라고요? 그정도 경력이 있으면 그정도 주고 데려올 수 밖에 없습니다.

    2013 와이번스 루크스캇, 2012년 연봉 275만불이었는데 30만불에 데려왔지만 당시엔 300만불정도 줬다는게 정설이었죠. 근데, 한국와서 의료관광만 하다 갔습니다.

    라이온힐리 100만불이면 얼추 이대호랑 연봉이 비슷하네요. 이대호는 부상으로 올해 약 46경기 정도 출장했네요. 적어도 힐리는 아프다고 출장 못하진 않았구요.

    뭐 극단적인 비교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글 쓰신 분이 극단적인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 그냥 써 봅니다.

  • 21.07.05 23:15

    근데 궁금한데..
    이렇게 까도까도 깔께 많은 팀은 클라우스님은 왜 응원하시는지?
    걍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작성자 21.07.05 23:24

    프런트가 팀 자체는 아니닠카요
    지난 프런트는 용병 트네이드 비교적 잘 했어요
    샘슨 호잉으로 포스트시슨 갔고 윤호솔 최자훈 영입했고 1차지명 폐지에 앞장섰고
    그런데 지금 프런트는 팀 저력을 약화시키고 돈만 허공어 날리잖아요
    깔게 많다는건 주로 프런트의 행동이지 저는 수베로 감독은 마이너 a aa처럼 하는거 별 생각 없습니다.

  • 21.07.05 23:38

    @클라우스 프론트도 팀의 일부인거 아닌가요?
    야구단이랑 프론트가 별개가 아니니까요.
    또 최재훈 때와 샘슨, 호잉, 윤호솔 데리고 온 프런트 다르구요.
    샘슨, 호잉, 윤호솔 데리고 온 프런트는 지금의 프런트(사장만 바뀐..) 입니다.
    솔직히 외국인 선수는 복불복이고 운빨이니까요.
    메이져에서 날고 긴 선수들 중에도 KBO에서 중도 퇴출된 경우도 있구요.
    이런 상황에서 님 말씀대로라면 새로온 사장이 문제네요.

  • 작성자 21.07.05 23:47

    @kafman 샘슨 호잉 윤호솔 2018 시즌 직전 영입인데요? 최재훈은 2017년에 왔습니다. 프런트 갈린거는 2020 시즌 전이구요.

  • 21.07.05 23:37

    도리도리?

  • 21.07.06 00:17

    추억의 도리도리님은 그당시 김태균 엄청 깠어요ㅎㅎㅎ이카페에서 몇년째 안보이시는데 그립네요 도리도리님

  • 21.07.06 08:14

    저는 어느정도 이부분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원래 장기 계약시 전제조건은 이전까지의 성적보다 향 후 성적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하는데,
    kbo의 FA는 약간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상같은 개념입니다.
    사실 팀방향이 리빌딩이였다면 저위에 언급한 선수들은 정리하는게 수순이였습니다.
    온정주의가 결국은 이렇게 된거죠.

  • 작성자 21.07.06 12:06

    이런 댓글은 우리 까페에서 처음보네요. 저도 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봤는데 그냥 프런트 높으신분의 온정주의 말고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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