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짧은 코스로 여유있게 가려던 마음이었으나 얼떨결에 종주길을 따라나섰습니다. 상원사를 지나 고운 능선길과 시원한 바람에 춤을 추는 풀들..비로봉까지 육산 능선의 편안함으로 돌길 때보다 걸음도 빨리 해보고 앞서간 산우들의 흔적을 따라갔습니다. 사다리병창의 하산길은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올 장마오기 전의 긴 산행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특히 구룡사 개울 건너편의 소나무 숲길은 참 좋았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대장님과 산우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치가 떨리도록 악소리가 난다고 어떤분이 하신소릴
들은적이 있는데 정말로 힘든산인것 같아요.
그래도 함께한 대장님과 산우님들 뒤쳐지면 기다려 주시고 모두 감사드려요.
담에는 컨디션 조절 잘해서 즐거운 산행할게요.
지리산 기대되네요.
모두 안산 즐산들하세요
상원사가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네요.
45년만에 다시찾은 상원사 그때와는 사뭇다른~
남대봉에서 향로봉 비로봉의 턱밑까지는 바람이 불어주어서 시원해서 산행을 즐길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함산해 주어 고맙습니다.
@꼴찌 45년..ㅋㅋㅋ대장님나이뽀록..
@구르트 내가 언제 갔었더라~~
초딩땐가?
중딩땐가?
ㅋㅋ
후미 까지 잘 이끌어 완전 산행할수 있게 해주신
대장님 감사합니다 치악산종주 힘던산행 알바까지 했지만 보람되고 즐거워습니다 ~^^
당일치기 종주코스로는 짧지 않은 치악산종주, 해가 긴덕에 해냈습니다.
바람이 도와줘 콧노래 부르며~
산행가서 번, 알바수입은 회원들에게 써주세요^^
ㅋㅋ
원래는 짧은 코스로 여유있게 가려던 마음이었으나 얼떨결에 종주길을 따라나섰습니다. 상원사를 지나 고운 능선길과 시원한 바람에 춤을 추는 풀들..비로봉까지 육산 능선의 편안함으로 돌길 때보다 걸음도 빨리 해보고 앞서간 산우들의 흔적을 따라갔습니다. 사다리병창의 하산길은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올 장마오기 전의 긴 산행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특히 구룡사 개울 건너편의 소나무 숲길은 참 좋았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대장님과 산우들께 감사드립니다.
신발끈 매고 돌아보니
버스도, 사람들도 없어 얼떨결에....
치악산종주~
대단하십니다.
다음엔 우리함께 지리산종주~~!!
함산이 즐산이였습니다.
솔바람 살랑살랑 콧노래 부르며 걸어본
치약종주코스는 그 어떤산행보다 가슴에
새길 멋진산행길이었습니다.
지금도 어제의 그길을 생각하면 꿈길을
걸었나? 정말 좋은산행이었습니다.
가을에젼설님과 함산 할때마다,
항상 느끼는바,
한마디로 존경스럽습니다.
험하다는 내장산도, 지리산도, 설악산도...
항상 맨발로~~
건산하고 안산하세요.
행산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