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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만인의 소통) 진지한 ,,서른살 진로 고민(안정된 직장 먼저? )
뚬뚬이 추천 0 조회 1,354 25.02.28 22:36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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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2.28 23:44

    첫댓글 저도 비슷한 나이고 네 달쯤 전에 비슷한 취지의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나이가 서른이나 그 이상인데 전업 수험만 하면서 불안하지 않고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차라리 취업을 해서 병행을 해야 하나 아니면 일단 공무원 시험을 볼까 어쩔까 무척 고민했었고요. 그런데 어떤 회원분의 댓글을 보고 한 가지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제가 다른 길을 자꾸 생각해보는 것은 이 시험에 최선을 다할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거란 걸요. 솔직히 님도 마찬가지실 겁니다. 올해 아니면 내년에 무조건 합격을 할 수 있다라고 가정했을 때 노무사를 포기하실 건 아니잖아요? 근데 그럴 자신이 없으니까 자꾸 내가 노무사를 잠정 포기해야 할 현실적인 이유를 생각해보고, 일단 다른 것을 해놓고 나서 노무사는 다시 도전할까 유보적으로 생각하시는 거구요. 저는 그걸 깨닫고 나니까 편해졌어요. 수험비야 쿠팡 뛰면서 좀 벌면 되고, 오히려 취업을 하면 노무사 공부에 방해만 될 거고, 또 취업을 해도 오래 직장을 다니고 싶은 생각도 없으니 굳이 나이를 걱정하면서 취업판에 들어가지 말자,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죠. 저는 이 시험에서 합격증을 꼭 받고 나갈 거고

  • 25.02.28 23:43

    합격증을 더 빨리 받으려면? 다른 데에 많이 에너지 쓰지 말고 합격하는 데에만 집중하자. 이렇게 생각해요. 제가 일을 당장 하지 않으면 생계를 걱정할 정도로 본가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니라는 점은 운이 좋은 부분이구요. 글쓴이님도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언젠가 합격할 거라고 생각하면 그냥 빨리 합격해야죠. 솔직히 말씀드려서 결혼하시고 취업도 하시고 자녀 계획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있으시다면 육아도 해야 할텐데 그때 되면 노무사 공부는 지금보다 더 힘들거라고 봐요. 부모님은 어쨌든 소중한 따님이니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면 더 취업하라 하시진 않을 거라고 봐요. (일단 저희 부모님은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친구분이 말씀하시는대로 하시면 나중에 또 후회하실 것 같아요.. 글에 과거에 대한 후회가 많이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모쪼록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신중한 판단 내리셔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시길 + 한 가지 더 오지랖이지만.. 간호가 적성에 안 맞아서 포기하셨다고 했는데 간호를 버텼으면 지금쯤 취업 고민이 아니라 직업 스트레스때문에 굉장히 힘드셨을 듯.. 과거의 선택은 그때 최선을 다해서 내린 결정이니 후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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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3.01 00:20

    그때의 선택이 그때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래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02 18:13

  • 25.03.01 00:36

    제가 남일에 진짜 관심없고 웬만하면 참견 안 하는 성격인데요.. 공무원 되고 나서 노무사 공부요?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ㅋㅋ 저는 글쓴님 동년배고 공무원 일행 교행 2번 합격해서 실근무 3년하고 면직했는데요. 회사 다니며 공부 병행 진짜 어렵습니다. 매일 칼퇴하고, 아무 변수가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저도 그래서 직병으로 이것저것 건드려보다 그냥 면직함ㅎ) 차라리 전업으로 기간 제한 정해두고, 그때까지 도전해보고 안 되면 내 길이 아니라 생각하시고 깔끔하게 수험 접는 편이 나아요. 그리고 윗댓님 말씀처럼 지나간 일은 후회할 필요 없어요. 다시 돌아가도 님은 똑같은 선택 할 거예요. 무릇 사람들은 과거를 미화해서 기억하기에 항상 후회하고 미련이 남는데, 당시엔 최선의 선택을 하셨겠죠. 과거의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친구가 대학병원 간호산데 거기 장난아닙니다.. 그냥 대병 간호사는 직장 다니는 자체가 힘들어요. 전문직 공부 병행은.. 말을 아낍니다. 댓글을 쓰다보니 쓴소리만 남긴 듯한데 혹시나 아까운 시간 낭비하시게 될까봐, 남일 같지 않은 마음에 댓글 남겼습니다. 인생은 길고, 당장 초조한 마음에 저처럼 먼 길 돌아오지 마셨으면 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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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3.01 08:10

    일단 지나간 건 지나간거고
    과거에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꼬인거같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러면 발전 1도 없어요. 모든게 다 본인 마음먹기 나름이에요!!

    어차피 인생 고속도로마냥 딱 어디 먼저 도달해야 승리 이런 게임 아니잖아요. 간호학과 가서 대학병원 근무해보셔도 뭐하러 힘든길을 택했나 그때 그냥 교육학 갈걸 후회했을걸요?

    상당히 노무사에 미련이 있어보이는데 휘둘리지 말고 그냥 다 버리고 본인 마음에만 집중해보세요. 그러면 답은 노무사 하나로 귀결되고, 이제 노무사 하기 위한 수단들을 고민해보셔야죠. 부모님이 진짜 지원해주기 어려운거면 알바라도 병행하면서 하세요.

    직병은 저는 월급루팡스러운 회사를 다녀봤지만 회사끝나고는 힘들어요. 그리고 9급 아마 루팡 아닐 확률 99퍼입니다. 공무원이 얼마나 잡스런 페이퍼워크가 많고 민원이 많은데요. 이렇게 남의 말에 휘둘리시면 직병 더더욱 힘들어보입니다. 매순간 유혹이 많아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02 18:10

  • 25.03.01 08:12

    9급 시작하시면 노무사 시험 준비 제대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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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5.03.01 09:11

    일단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너무 많은 분들이 정말
    본인들 얘기까지 해주면서
    진심으로 저를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어..감사할 따름입니다..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댓글이라
    계속 읽어보고 있습니다

    대충 달 수가 없어서 조언들에 대해 계속 읽어보고
    고민해보고 답글 달겠습니다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
    영광입니다!
    아직도 세상에 많은 따뜻한 분들이 있음을 느끼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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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3.02 01:43

    9급 공무원도 쉽지않은 시험인데
    보험으로 9급 공무원을 몇년 준비하는거와 노무사 몇년준비 전 후자 선택할거같네요
    저도 30대 중반 결혼적령기에 안정된 직장
    퇴사 후 도전중입니다
    결과가 어자피 중요하니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공무원 준비하셔도 어자피 딴 생각이 집중 안되실듯...

  • 작성자 25.03.02 17:18

    감사합니다^^
    많이들 퇴사하시네요ㅠㅠ
    결국 돌아돌아 가는가봅니다...
    해주신 소중한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03 21:04

    해주신 조언덕분에 다시 일어나서 열심히 5점차로 떨어진 1차 시험 공부해보고
    추후 결정해보기로 했습니다
    1차를 또 떨어지면 제 역량이 부족하다 판단하고
    과감히 접으려고 합니다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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