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어학연수,호주유학,호주환율] Daily환율전망(9.10)
하나은행 정보 제공
어제 원달러환율은 장초반에는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1160원대로 하락하였으며 금통위에서 금리동결이 결정된 뒤에 잠시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아시아권통화들의 강세기조에 편승한 역외의 달러매도로 재차 1160원대로 하락하여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금리인상 기대와 역외 환율의 하락 영향으로 전일대비 3.80원 내린 1,169.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116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던 환율은 금통위의 금리동결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반전하면서 1173.9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완화되며 유로화는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날 발표된 호주의 고용지표 개선으로 아시아
권 통화들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원달러환율도 역외의 달러매도와 네고물량이 가세하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160원까지 하락폭을 확대하던 환율은 저점에서 결제수요와 정부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추가 하락폭은 제한되었으며 전일
대비 5.40원 내린 1167.4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1170원과 1200원선의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였던 원달러환율이 박스권 하단인 1170원을 하향 돌파하였으며 위험
추세 강화와 아시아권 통화들의 강세로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정부당국의 미세조정개입으로 1,160원선에서 지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외 여건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달러와 엔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역외환율도 보합권에서
마감한 영향으로 전일 종가 수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미 주간 실업청구건수가 예상보다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 적자폭이 큰 폭 감소하는 등 경기관련 지표 개선에도 불구
하고 위험추세가 완화되며 미 달러와 엔화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전일 종가수준에서 등락을 보이며 마감한 영향으로 오늘 원달러환율은 전일 종가수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원달러환율은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호주 뉴질랜드 달러와 아시아권 통화들이 견조한 경기상황을
바탕으로 강세기조를 이어간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1달 동안 이어왔던 박스권 하단을 하향 돌파하며 1160원대 후반에서 종가를 형성했던 원달러환율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정부당국의 개입의지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경우 추가 하락폭은 제한되며 1160원 초반선에서
지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화와 증시동향에 주목하며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속에 116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주간 실업청구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미국 무역수지 적자폭이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미
달러는 강세를 나타났습니다
어제 미국의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2만7천명 감소한 45만1천명으로 집계됐으며 미국의
7월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보다 14% 감소한 427.8억불로 집계된 것을 발표됐습니다
미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0.2% 내린 1.2698로 마감됐으며 엔화에 대해서는 소폭 약세를 보이면서 83.78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8월 신규 고용건수가 약 3만병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양호한 경기지표 예상으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으로 강세기조를 이어갔으며 0.4% 오른 1.0338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양호한 경기지표 발표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호주달러는 8월 호주의 신규고용건수가 전문가 예상수준인 25,000보다 늘어난 30,900건으로 증가했다는 발표로 0.4% 오른
0.9230으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7246으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