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열발전, 세계 2위 잠재력으로 해외 기업들의 이목 끌어
인도네시아 Nikkei Asia, Asean Briefing 2023/01/31
☐ 해외 에너지 개발 회사들이 인도네시아 지열발전 프로젝트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일본 에너지 개발 회사 인펙스(Inpex), 싱가포르 스타트 에너지(Start Energy)를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지열발전 프로젝트에 투자 의향을 내비침.
- 인펙스는 서부 수마트라(West Sumatra)에 있는 무아라 라보(Muara Laboh) 지열발전소에 투자하고 있음.
☐ 인펙스는 2023년에 무아라 라보 지열발전소의 현재 85메가와트(MW)인 최대 발전용량을 2배로 확대한다는 복안을 내놓음.
- 인펙스는 2022년 말 기준 인도네시아에서 지열발전 용량 110MW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1년 만에 20%나 증가한 수치임.
- 인도네시아에서는 국영 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의 자회사 페르타미나 지열발전(PGE, Geothermal Energy)의 지열 발전용량이 700MW로 가장 많음.
☐ 켄지 카와노(Kenji Kawano) 인펙스 부사장은 인도네시아의 지열발전 잠재력이 높아 계속 이 분야에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힘.
- 1월 4일 인펙스는 일본 기업 수미토모 상사(Sumitomo Corp.)와 수마트라에서 지열발전 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음.
- 일본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Japan Organization for Metals and Energy Security)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지열발전 잠재력은 2,500만 킬로와트(kW)를 초과하여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음.
출처
Nikkei Asia, Asean Briefing
원문링크1
https://asia.nikkei.com/Business/Energy/Indonesia-s-geothermal-plants-billow-with-foreign-investments
원문링크2https://www.aseanbriefing.com/news/an-overview-of-indonesias-geothermal-energy-s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