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수베로 감독과 외국인 코치 영향으로
정은원과 노시환 선수의 성장에 대하여 말했고
모든 선수들이 그리하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했었습니다.
정말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수베로 감독과 워싱턴 코치가 메이저리그 유명선수를 많이 육성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육성 선수 개개인의 내면을 보면 드래프트 상위권 지명 선수들입니다.
500번 1000번 지명 선수들이 아닙니다.
그렇다하더라도 많은 육성 경험은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1순위 지명을 받고도 메이저리그 입성조차 못해본 선수들이 수두룩 하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하면 한화 외야 신인 유장혁과 임종찬 선수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데
올해는 구단 목표가 리빌딩에 있기 때문에 이해합니다.
한화이글스 외야
노수광,정진호,김민하, 장운호, 유장혁, 임종찬 입니다.
도쿄올림픽 예비엔트리 외야수 23인 중 유일하게 선정된 선수가 노수광 한명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하위 수준입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타구단 1.5군 수준입니다.
요즘 외야수 선수 기용 방식이 매일 다릅니다.
특히 타율 2할도 않되는 유장혁,임종찬 선수에게 많은 기회를 줍니다.
한화이글스 팬들이 이부분에서 불만을 가질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몇게임 더 질수있고 시즌 내내 그러할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선수를 기용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 지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수베로 감독은 이같이 경기운영을 하는것입니다.
리빌딩 의미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위 6명의 선수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면
내년에는 박건우, 김현수 선수처럼 성장 할 수 있을까요?
알수없는 일입니다.
정말 그렇다면 내년에 당장 가을야구 갈것입니다.
한화이글스 팬들이 바라는 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리빌딩 한다고해 바로 강팀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리빌딩은 지속적으로 하고 부족만 부분은
트레이드나 FA를 통해 보강해야 하는것입니다.
특히 한화 외야가 그렇습니다.
한화 외야에 박건우, 김현수가 있어도 매일 다르게 기용할까요?
박건우, 김현수는 고정이고 노수광 자리만 바뀔겁니다.
때문에 내년에는 반듯이 FA에서 박건우, 김현수(나성범) 선수를 영입해야 합니다.
다음에는 박건우, 김현수(나성범) 선수를 영입했을때
가을야구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전면 리빌딩을 선언한 상황에서 당장의 성과가 좋지 않다고 1년만에 FA선수를 영입한다?? 전 좀 너무 성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리빌딩을 선언했다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지고요, 성적이 필요했다면 리빌딩을 선언하지 않았으리라고 봅니다.
당장의 성과가 좋지 않다고 누가 말합니까.
수베로감독이 진행하는 과정을 보십시요.
벌써 내야는 어느팀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정은원, 하주석, 노시환 주전에
박정현이 비록 2군에 내려가 있지만 수베로감독과 위싱턴코치가 1~2년안에 주전에 견줄만큼 키울것입니다.
조한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박정현과 조한민은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수있을뿐 아니라 조한민은 외야까지 담당하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멀티포지션이나 유틸리티 맨의 가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수베로감독이 에르난 페레즈 영입 역시 같은 의미라 여겨집니다.
내년에는 변우혁 선수도 돌아옵니다.
@수교 이런 이유로 오선진, 강경학의 트레이드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유추해 볼수있습니다.
투수 역시 성장시키려고 여러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수베로 감독이 김민우 선수를 개막전 선발로 내세우면서 김민우 선수가 에이스로 성장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할때 김민우가 저렇게 잘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수베로감독과 로사도 투수코치가 투수들도 한단계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리빌딩을 서두르라는 것도 아니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리빌딩은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그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리빌딩은 지속적으로 하되 부족한 부분은 fa와 트레이드를 통해 보완해야 합니다.
@수교 한화이글스가 지난해 압도적 꼴찌를 할때
마찬가지로 SK (SSG)도 성적이 저조했습니다.
FA 최주환과 추신수의 가세로 선두권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한화 역시 FA 박건우, 김현수를 영입한다면
1 정은원(2B)
2 노수광 (CF)
3 박건우 (RF)
4 페레즈 (1B)
5 김현수 (LF)
6 노시환 (3B)
7 하주석 (SS)
8 최재훈 (C)
9 조한민 (DH)
내년 이 라인업이면 가을아구 못가겠습니까.
한화이글스 팬들은 수베로감독의 리빌딩을 전적으로 믿고 FA를 통한 선수 보강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구단도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합니다.
투자없이 리빌딩만으로 강팀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특히 한화이글스 선수층으로는 더욱 그렇습니다.
@수교 내년 FA 시장에서는 SSG 정용진 구단주의 거취가 큰 관심입니다.
한화이글스 팬들은 한화이글스 구단주가
한현희, 박건우, 김현수를 영입하려 할때 반대해야 할까요?
박건우만 잡이줘도 땡큐죠
한화 스카우트 팀과 구단 결정권자의 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면 "수교"님의 참신한 생각은 관철이 어렵지 않을까요?
그래서 몇년전 어느 분이 어떤 감독 영입해 달라고 한화그룹 본사에서 일인시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다시 어느 귀인이
한현희, 박건우, 김현수
영입해 달라고 일인시위 한다면......
공감합니다. 전 리빌딩을 절대 안믿습니다. 리빌딩 선언하고 성공한 KBO 구단이 있었나요? 아니 리빌딩 선언했던 구단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리빌딩은 경쟁속에 자연스럽게 교체하는거지 무슨 2할타자한테 기회를 준다고 ~~3년후 3할타자 되는것도 아니고, 야구는 잘하는 선수가 잘하는겁니다.
선수가 없으면 FA로 영입해야죠~~
맞는 말씀입니다.
두산이 언제 리빌딩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지요.
하지만 두산 내부에서는 1군 한자리를 찾이 하기위하여 2군에서 피투기는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최재훈 선수와 트레이드한 신성현 선수는
1년 평균 20경기도 출전하지 못합니다.
그것도 허경민 선수가 다치거나 9월 이후 확대 엔트리 때입니다.
두산 뎁스(선수층)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모든 구단이 리빌딩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2군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합니다.
한화의 경우 선발, 불펜, 내야, 외야, 포수등 전부분에 걸쳐 새로 단장해야 하기에 수베로감독 이하 코칭스테프에게 리빌딩을 맞긴 것입니다.
@수교 때문에 리빌딩으로 부족한 부분을 FA에서 채워주어야 합니다.
특히 한화 선발 투수와 외야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