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시중은행 대출 금리, 2023년 2/4분기에 인상될 가능성 있어
인도네시아 Kompas, Kuatbaca 2023/01/31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국내 은행 대출 금리가 인상될 수 있으니 국민 경제가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환율 방어와 물가상승 억제를 위하여 2022년 8월에 기준금리를 3.5%에서 5.75%로 인상한 바 있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예금 금리는 2022년 7월 이후 1.08%p 오른 3.97%를 기록했고, 대출 금리는 0.21%p 오른 9.15%를 기록함.
☐ 현지 싱크탱크인 경제법률연구센터(CELIOS, Center of Economic and Law Studies)의 비마 유디스티라(Bhima Yudhistira) 소장은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영향이 2023년 2/4분기에 시중으로 전파되리라 전망함.
- 비마 유디스티라 소장은 국내 경기가 충분히 양호하여 위험이 관리될 수 있다면 은행들이 2023년 2/4분기에 단계적으로 금리 인상에 돌입할 것이라고 분석함.
- 비마 유디스티라 소장은 금융권이 기준금리 외에도 신용공급 위험과 유동성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임.
☐ 비마 유디스티라 소장은 인도네시아 국내 금융권의 유동성 상황이 제각기 달라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변동이 시중은행 대출 금리에 파급되는 영향이 아직 고르지 않다고 평가함.
- 비마 유디스티라 소장은 외국계 은행 지점들이 국내 은행보다 대출 금리를 더 빨리 올리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함.
출처
Kompas, Kuatbaca
원문링크1
https://money.kompas.com/read/2023/01/27/185647926/siap-siap-bunga-kredit-perbankan-diperkirakan-naik-pada-kuartal-ii-2023
원문링크2https://kuatbaca.com/umum/siapsiap-bunga-kredit-perbankan-diperkirakan-naik-pada-kuartal-ii-16748216434166-566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