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 에릭센의 향후 거취는?/레알, 베일의 영입에 나서나?/뮌헨 "레반도프스키 영입, 아직 몰라"/에투 "우리나라 축구협회, 날 죽이려 했어" 外

[토맛토마토]

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가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AFC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1)이 재계약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올 여름에 말라가에서 뛰고 있는 칠레의 플레이메이커 마누엘 이타라(28)를 영입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타라를 영입하는 데에는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 정도가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에 3,800만 파운드(약 651억 원)를 쏟아부어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23)을 데려올 계획입니다. (토크 스포츠)

첼시는 벨기에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0)를 미끼로 내걸면서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7)의 영입에 박차를 가할 수도 있습니다. (메트로)

사우스햄튼의 새 사령탑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적시장 막판에 헤타페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의 미드필더 압델아지즈 바라다(23)를 데려오기 위해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1,525만 파운드(약 261억 원)를 제의했지만 (헤타페 측에게) 거절당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구단주는 맨유에서도 노리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폴란드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를 영입하는 데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SPN)

풀럼의 골키퍼 마크 슈워처(40)는 구단 측과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풀럼 크로니클)

헐 시티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의 윙어 조지 보이드(27)을 영입할 계획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상당한 임대료를 각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미러)

아일랜드의 수비수 알렉스 피어스(24)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과 선더랜드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데도 레딩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허더스필드 타운은 팀의 새 사령탑으로 코벤트리 시티의 마크 로빈스(43) 감독을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WBA는 올 여름에 리즈 유나이티드의 오른쪽 수비수 샘 비람(19)을 영입할지 검토 중입니다. (더 선)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26)는 1군에서 완전히 소외되어 어쩔 수 없이 유소년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답니다. (텔레그래프) 

GLOBAL GOSSIP

포르투갈의 도밍구스 파시엔샤 감독을 대신해 스페인의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이끌 새 사령탑으로 페르난도 바스케스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파시엔샤 감독은 최근 끔찍한 부진으로 팀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최하위까지 추락하자 사임한 바 있습니다. (마르카)

과거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스타 스트라이커 사무엘 에투는 지난해 고국인 카메룬 축구협회의 행정 처리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에투는 인터넷 잡지 <주 방드(Je Wande)>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신변의 안전을 위해 집 밖으로 외출할 때에는 무장 경호원까지 대동했을 정도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마르카)

OTHER GOSSIP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대행은 자신에게 야유를 퍼붓는 홈 팬들에게 아무런 악감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이 끝난 후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후임으로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의 구스 포예트 감독이 깜짝 부임할 수도 있습니다. (미러)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에밀 헤스키는 호주 A-리그의 뉴캐슬 제츠에서 뛰는 것은 특권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미드필더 플로랑 말루다(32)는 자신을 1군 선수단에서 제외하고 21세 이하팀 선수들과 훈련하도록 지시한 구단 측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첼시는 팀을 이끌 정식 사령탑을 새로 구하는 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45) 감독이 다음 시즌에 첼시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기 때문입니다. (이브닝 스탠더드)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보스턴 레드삭스도 소유하고 있는 리버풀의 존 W. 헨리 구단주는 자신이 2개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스턴 글로브)

웨스트햄의 공격수 웰링톤 파울리스타(28)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떠나 따뜻한 날씨 속에 휴가를 보낼 수도 있었지만 이를 거절하고 잉글랜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2군 경기에 출전을 강행했답니다. (더 선)

AND FINALLY

첼시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28)는 TV 광고에 출연해 자신의 컵케이크 만드는 솜씨를 뽐냈답니다. (더 선)

잉글랜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27)는 새 동료인 윌프리드 자하(20)에게 트위터를 통해 구단이 운영하는 TV 채널 <MUTV>를 보려면 수신료를 내라고 말했습니다. (팟캐스트 606)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Meniz#]

900억짜리가 만드는 900원짜리 컵케이크

[Jamie Carragher]

네이버 리버풀 팬카페에 퍼가겠습니다.(스크랩 비허용, 비공개로, 출처 반드시 명시)

[토맛토마토]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시네요^^

[감기걸린 쉐바씨]

토레스...

[반지의제동]

고메즈 만쥬키치 피사로로 부족하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