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풍랑을 꾸짖어 잠잠케 하신 그분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
(누가복음 8:22~25)
종은 주인의 말을 듣습니다. 그것이 종의 책무이며 마땅한 자세입니다.
풍랑이 일어 물이 배에 가득 차 위태하게 되었을 때 사람은 두려워하였으나 예수님께서는 평안히 주무셨습니다.
그가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바람과 풍랑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분이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저나 여러분도 주인 앞에서 주인의 말씀을 들으며 살 때 모든 것이 주어지고 이루어질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그런데 만약에 극심한 풍랑 이는 바다에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지 않았다면 배가 뒤집혀 졌을까요?
예수님께서 바람과 풍랑을 잠잠하라고 명하지 않으셨다고 거센 파도가 예수님을 집어삼켰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