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원들의 시상식을 준비하던 기타쟁이는 왜 동네백수는 구인이 안되는지에 대해 골머리를 앓았다.
분명 널널한 딜컷과 규칙에도 불구하고 대체 왜 구인이 안된다는 말인가?
그리하여 기타쟁이를 포함한 동백길드원들 40명이 포신을 맞대고 약 0.867942초의 마라톤 회의를 하였다.
그러던 도중, 동백의 간부들과 섭마는 기타쟁이에게 몇명을 더 구인해야되는지에 대해 보고할것을 지시했다.
그러자, 아직 구인완료의 진한 쾌락도 느껴보지 못한 아쎄이 기타쟁이가 질문했다.
"악! 길드원이 몇명이 필요한지 궁금증이 생긴것에 대한 허락을 구하는 것을 묻는 것에 대한 승인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을 발설해도 될지에 대한 질문이 있음을 보고하는 것에 대하여 적절한지를 검토해주실 수 있는지를 여쭈어보아도 되는지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에 대한 답변을 받고자 함을 인정해주실 수 있는지를 알고자 하는 것이 오도기합짜세해병으로써 타의 모범이 될만한 행동인지에 대하여 의문이 존재함을 표현해도 되는지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것이 기열찐빠황룡같지는 않은지를 체크해주시는 것이 가능한지를 알고 싶은 점이 있음을 알려도 되는 것인지를 묻는 것이 옳은 일인지를 판단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감히 요구하는 것을 드러내도 되는지를 가르쳐주실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가져도 되는지에 대한 답을 요청하는 것을 알렸을때 이상이 없는지에 대해 인지할 자격이 본 해병에게 있는지를 정확히 이야기해주십사 감찰해주실 수 있는지를 시인해주실 수 있는지를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 했을 경우 본 해병이 해병수육이 되지는 않는지에 대해 판정을 해 주실 수 있는지에 대한 요청을 하는 것을 받아들이실 수 있는지를 감사(監査)해주실 수 있는지 묻는것이 기열찐빠같은 요청에 해당하지 않는지에 대한 답이 본 해병에게 중요한 것임을 말씀드려도 되는지에 대해 발언하는 것이 무례하지는 않은지를 궁금해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하여 명쾌한 해답을 해 주실 수 있는지를 바라도 되는지를 알기 위해 중첩의문문을 계속해도 되는지에 대해 거북하게 느끼시지는 않는지를 본 해병이 인지하게 해 주실 수 있는지를 알려주시는 것이 괜찮은지에 대해 심판해주실 수 있는지를 감히 제가 알게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해병대 내부에 이변이 생기지는 않는지가 공정한지를 심의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아뢰어도 되는지 의문을 던지는 것이 해병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정답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의 적절성을 검사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문을 하여도 괜찮은지를 검정(檢定)해주실 수 있는지를 결정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본 해병이 감지해도 되는지의 여부를 지각(知覺)해도 되는지를 판단을 받을 수 있는지를 감히 제가 알아도 되겠습니까?"
"아쎄이! 구인인원이 몇명이 필요한지 질문하는것에 대한것이 그렇게 궁금한가?!"
바로 '1군섭마'님이셨다.
1군섭마님은 100년에 1번 나올까 말까한 짜세중에 짜세 쓰바쓰셨다는것을 증명하듯 그의 뒤는 에픽전무가 확정된 흰박과 같이 무지갯빛의 찬란한 색으로 빛이 나고 있었다.
"그렇게나 궁금하다니 알려주겠다. 따라오도록!"
그리고 1군섭마님은 얼타면서 따라오던 기타쟁이보았고, 1군섭마님은 그의 억센 손으로 기타쟁이를 보고 강하게 밀어 쓰러지게 한뒤 허리를 반으로 접어버렸다.
그리고 1군섭마님의 격노한 표정과 함께 지옥의 4중주 오케스트라 매타작이 시작되었다
"구인 대상은 3타 8500이상이며, 공지방에 참여 가능한 가붕이."
"매 시즌마다 이벤트 개최중이며 기쟁의 길레상담방등, 다양한 혜택보유."
"현재 in20 동네백수 2자리 남은상태입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구인글이 끝나며 4중주 오케스트라가 끝나는 순간, 나는 잃었던 정신을 차리고 감격에 정신을 잃고 말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