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녀와 나무꾼-항아리 수제비&묘광연화지(김천)
"선녀와 나무꾼"하면 대부분 어렸을적 읽던 동화나 아니면 인근 금오산 주차장에 있는 민속주점이 제일 먼저 떠오르긴
하는데.. 난 그곳을 몇번 밖에 가보지 않은 대신 김천에 있는 "선녀와 나무꾼"이란 이곳을 더 많이 가본듯하다.

■ 선녀와나무꾼-1

■ 선녀와나무꾼-2
이틀동안 비가 내리는 주말 저녁 분위기있는 전원까페(?)&민속주점(?) "선녀와나무꾼"을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내가 이곳을 첨 갔을때가 10년이 넘었으니..꽤 오래된 건물임은 틀림없다.
오래된 건물과 가게 내부에 있는 골동품들이 이곳을 더욱더 멋이나게하는듯했다.

■ 선녀와나무꾼-3
늘 먹던 항아리 수제비와 파전,,,그리고 밤막걸리 까지..이곳에 메뉴는 분위기 때문인지 전부 맛있는듯하다!
모듬전,헛제사밥,돈가스,항아리수제비 그리고 동동주까지..

■ 선녀와나무꾼-4
* 파전은 푸짐하면서 맛도 있고..
* 헛제사밥은 안동에만 유명한줄 알았는데..이곳도 안동에서 먹어본 헛제사밥처럼 구수한게 맛났다.
그리고 * 항아리 수제비는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한데 맛도 있었지만 담겨져 있는 양이 생각보다 많다.

■ 선녀와나무꾼-5
가게 분위기도 독특하지만 주변에 연꽃등의 볼 거리도 있으니 한번쯤은 일부러 찾아보는것도 괜찮을듯하다.
분위기 있고 화려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도 좋은 일이지만 난 작고 초라한 소박한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운듯하다.

■ 선녀와나무꾼-6

■ 선녀와나무꾼-7
#. 저수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치 또한 좋다! ^^
첫댓글 김천 선녀와 나무꾼? 입니까?
네..김천 선녀와 나무꾼입다. 아마 금오산에 선녀와 나무꾼을 많이 아실듯한데..^^
@sunghoya04(김성호) 어디있는줄아는뎅~난 좀 실망한곳임ㅋ
@까꽁(쭈야~♡)76 맛으로 실망한걸까? 아님 서비스? 아님 분위기?--;
여기 헛제삿밥 맛잇어요~~ㅎㅎ
이전에 갔을때는..헛제사밥을 먹었는데..그게 메인 메뉴인듯하네요..^^
경치가~ 솨롸있네요.ㅎㅎ 김천 어디죠??ㅎㅎ
설명을 어떻게 해야되지..^^
주소 검색하면 나오긴하는데..유한킴벌리 앞도 지나가고..
사진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구요..^^
정보감사해요
댓글에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시구요..
묘광 연화지는 오래된 울창한 나무와 연꽃이 짱 좋죠..선녀와 나뭇꾼 가기전 입구쪽 보신탕집도 유명하더라구요..저는 못먹어서 확인은 못했지만..
맞습니다. 비가 와서 인지..울창한 나무와 연꽃 또한 멋있더군요..
이전에는 겨울에가서 몰랐는데..^^
보신탕집도 지나치면서 본듯하네요. 유명하다면 가봐야겠죠..^^
참~~ 잘 지내시죠? 오랜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