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8q8WVhH31M?si=1BX_q9TFYMLoqpXX
7년 만에 버스요금이 250원 인상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75세 무임승차 부정 사용 나이가 65세로 내려올 전망으로 예상된다.
현재 무료 ‘사랑합니다’ 카드 사용 나이를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아마도 75세 어르신보다 75세 이전 나이의 어르신들이 더 많이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남자보다 특히 여성분들이 그러한 것 같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무료 환승으로 시작된 무료 서비스가 이제 70세까지 내려올 전망이지만 부정 사용에 대한 대책과 노약자 사고로 인한 사회적 보험처리 비용에 대하여서는 누구도 지적하고 있지않다.
무료 승차가 시행 이후 한 정류장만 이용하고 하차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늘었다.
그만큼 운행 시간이 늘어났다는 이야기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휴식시간 확보를 위하여 위반 해서라도 10분씩 조착을 시키는데 기사들은 안간힘을 쓴다. 위반 횟수가 더 늘어난다. 그러다 보니 차량 접촉사고도 더 늘어나는 추세다.
버스요금이 오르면 부정 사용 나이는 더 낮아질테고 더 많아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항상 부족한 버스운영 예산에 값비싼 전기버스 증차하랴 무료 환승과 무료 승차로 적자 폭은 날로 늘어만 가는데 이제 부정 사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 비용과도 싸워야 할 시기가 도래하였는가 보다.
세상일이라는 것이 모름지기 동전의 양면처럼 이로운 부분이 있으면 손해보는 일이 분명히 있을 텐데 이런 부분을 고려하고 정책을 시행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