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법 머리냄새 없애는 두피법

[유~니]

머리 냄새 없애는 두피 청결법
머리를 감는데도 머리에서 냄새가 나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머리를 제대로 감지 않았거나 잘못된 습관, 피부염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아 바로 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루에 한두 차례 매일같이 머리를 감는데도 머리 냄새로 골치를 앓는 사람들이 많다. 머리를 더 자주 감아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샴푸를 바꿔봐도 민망한 머리 냄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이렇게 자주 머리를 감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피지 분비가 많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특히 분비 된 피지에 땀이나 공기 중의 세균 또는 곰팡이균이 섞이면 특유의 머리 냄새가 나게 된다. 또한 지루성 피부염 등 두피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머리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며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두발 세정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 냄새 없애는 두피 청결법
두피 청결에 신경 쓴다_ 두피 위생 상태에 신경 써야 머리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제대로 감는 것이 중요하며 머리 감는 횟수는 두피나 모발 상태에 따라 조절한다.
두피 상태에 맞는 두발 세정제를 쓴다_ 지나치게 기름 성분이 많은 제품은 냄새를 더욱 심하게 할 수 있다.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두발 세정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머리를 말리고 잠든다_ 젖은 상태로 잠드는 것은 좋지 않다. 젖은 채로 머리카락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자연 상태로 건조하는 것이 두피 건강과 모발 건강에 좋다.
보습 제품을 사용한다_ 두피가 너무 건조해도 냄새가 난다. 증상에 따라 비듬 치료제 등을 사용해도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단순한 헤어 스타일이 좋다_ 머리 스타일도 머리 냄새에 영향을 준다. 너무 복잡한 머리스타일을 선택하여 머리를 감을 수 없거나 잘못 관리하면 냄새를 유발하게 된다.
비에 젖었을 경우 머리를 감는다_ 습한 두피 환경에서는 세균이나 곰팡이균 등의 번식이 증가되어 냄새를 유발한다. 비를 맞는 등 젖었을 때는 반드시 샴푸를 이용해 청결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_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머리 냄새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한다.
두피에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한다_ 두피에 염증이나 상처 등 트러블이 생기면 머리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도 손톱으로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지루성 피부염은 반드시 치료를 받는다_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머리 냄새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심한 경우 바르는 약을 사용하는 동시에 반드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