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에 예방에 좋은 식품과 방법]
1. 비타민B와 엽산은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해주는 데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비타민B12는 치즈, 우유,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과 생선에 많다.
2. 엽산은 브로콜리, 시금치 같은 짙은 녹색의 채소에 많다.
이들 식품을 꾸준히 먹거나, 영양제 등으로 보충하면 저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3. 콩, 견과류도 좋다.
콩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혈압 조절에 좋은 효과가 있다.
두부, 콩밥, 청국장, 낫토, 비지 등 콩이 들어간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저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견과류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이다.
4. 비타민E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녹황색 야채류도 좋은데, 호박과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바뀌어 면역력 향상은 물론이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돕는다.
저혈압의 증상 중 하나인 냉증이나 어깨 결림 등 완화에 좋다.
5. 부추와 쑥갓은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6. 운동도 혈압 상승, 혈액 순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저혈압을 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초기부터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탈진하거나 졸도할 위험도 있어 맨손 체조 등의 가벼운 운동부터
점차적으로 강도를 늘려야 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7. 저혈압은 심리 상태와도 관련이 있으므로 취미에 몰두하거나 기분전환의 기회를 많이 갖는 것도 좋다.
8. 목욕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혈압 상승에 도움을 주고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출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저혈압 증상 예방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 9가지>
1.하루에 수분 2~2.5리터 정도를 섭취한다.
2.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며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도 충분히 섭취한다.
3.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이뇨제, 혈관 확장제, 안정제 등의 약물 복용을 가능한 먹지 않는다.
4.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5.잠을 잘 때 머리를 15~20도 이상 올린 상태로 잠을 잔다.
6.아침에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도록 하며, 잠에서 깬 후 잠시 휴식을취하고 일어난다.
7.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거나 장시간 서 있지 않는다.
8.규칙적으로 꾸준한 운동을 하되 과격하거나 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9.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