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생명의 근원이죠. 그 근원이 화이트비치로 이동을 했습니다. 어제까지 보라카이에 태풍이 몰려 올 수 있다고 해서 걱정 이었는데 다행히 바람의 방향만 바뀌었을 뿐 입니다.
환한 태양이 보라카이를 비치고 파도가 넘실대는 모습입니다. 오전 9시 20분경의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씨윈드 앞 해변..
오전 8시 보라카이 스테이션2 앞의 해변
오전부터 비치의자에 앉아서 바람을 맞으며 보라카이의 생명력을 몸소 느끼고 계시는 군요. 보라카이를 잘 즐기는 방법 중에 휴식을 꼽을 수 있죠.
비치로드의 모습입니다. 오전 8시 이죠.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닙니다. 덕분에 보라카이의 풍물,변화 사람들 등등을 담을 수 있죠. 카페를 하면서 얻는 감사함 입니다.
날씨 올리는 나의 작업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저도 궁금합니다. 오늘 보라카이에서 25년 이상을 살고계신 프랑스 아주머니를 만났죠. 아주머니 왈~~
"이런저런 생각 하지말고 걍~ 살어 .. 보라카이 얼마나 좋아~~ 스트레스 안 받고.. 내가 지금 프랑스 가 봐야~~뭘 하것어~~"
근데 이 조그만 섬에서 내 나이 60까지 산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헤롱헤롱~~ 해 집니다. ㅎㅎ 오늘의 날씨를 한 삼십년 채워 볼까요?
아침부터 부산하게 장사준비를 하십니다.
따호 라고 불리는 필리핀식 두부를 판매하는 아저씨죠
관중석에서 사람들이 뭔가를 구경하고 있군요. 뭘까요?
아하~~ 해변 비치발리볼 이군요.
오전 9시경의 보라카이 뒷바다 랍니다. 화이트비치와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화이트비치와 비교해 보시면 알 것 같네요. 보라카이에 두개의 바다가 있다는 것을요..
정말 뻔질나게 다닙니다. ㅎㅎ
스테이션1의9시 20분경 입니다.
펄오브퍼시픽 해변입니다. 제 날씨 사진의 단골이죠.
바람이 만들어 낸 파도와 비치의 생명력이 사람으로 하여금 신선함을 선사 합니다.
중급 이상의 카이트보더가 보이는 군요.
다시 뒷바다로 갔습니다. 헥헥~~ 이번에는 제트스키 일정이 있어서죠. 이곳에서 아침부터 세일링을 타는 사람들이 있군요.
제트스키~~~ 아침부터 보라카이는 나름 돈이 돕니다.
해양스포츠를 하는 발사라는 곳 입니다. 이곳까지 오려면 스피드 보트를 타고 와야 하죠.
갈수록 바나나보트가 업 그레이드 됩니다.
사진기 수리가 늦어져 사진이 제가 봐도 쩜 그렇네요. 덕분에 저도 조그만 디카지만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첫댓글 야호 1등
등수를 매기지 마시고 답글을 다세요, ㅡ.ㅡ;; ㅎㅎㅎ
일단 등수부터 맥이고 사진보고 답글달았어요 1등의 영광을 누구에게도 빼기기싫었거든요 이해하세요 까칠하게 또 ㅋ
수박님 사진 훌륭합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저는 사진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봤을 땐 이 정도면 아주 굿입니다. 오늘도 날씨 잘 보고 갑니다. 서울 무지무지 더운데 더위가 싹~~ 가시네요.ㅎㅎ
지금 저에게 1등 놓쳤다고 심술내신거맞지요 ~ 낼은 제가 양보하리다,,
파도치는 화이트비치도 멋지고재밌겟어요 그래도 파도치면 둥둥떠댕기기 어렵자나용
수박님이 고생이 많으십니다 (요거요거 우리나라 엄청 유행언데 존댓말로하려니 재미없네요 실제로 말로 해야되는데 아~ 요 유행어 모르시죠? ) 날이면 날마다 앞바다 뒷바다 다니시느라고생하시는 수박님의 뒷금치는 안녕하신지요 ,, 각질땜에 고생하지마세요
과감하게 해 보세요^^; (토끼야~ 니가 고생이 많다~~) ㅋㅋㅋ
토끼주부님 오늘 도배 좀 해 보죠. ㅎㅎㅎ
저 이제 도배못합니다 아무리 손님이없어도 이따 3시 조금 넘어서 예약있어요 마냥 노는 토끼아니거덩요~
저두 3시 전에 나가요. 오늘 날이 너무 더워서 미쳐서 그래요.ㅋㅋㅋ
비치발리볼 관중석 사진 보니까 맨 앞에 보라색 모자쓴 양반 털잠바 입었네요.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사진을 뚫어져라 보시나봐요 그분 맘에 드셨쎄여?
다시 올라가서 확인하고 왔는데, 정말 털잠바네요 ㅎㅎ, 바람이 시원하긴 해도 그정돈 아닌데, 한국사람이랑 필리핀사람은 체온이 다른가봐요 ㅋㅋ
수박님...오늘의 날씨 30년 쓰시는 거 결사반대입니다. 우리 후대들 같은 젊은 사람들이 부담스러워서 수박님 호핑 하겠습니까? ㅋㅋ 그리고 솔직히 요즘 잡세어링이다 뭐다 하는데 환갑 전에는 내려 오셔야죠.ㅎㅎㅎ
민다나오님 도대체 어디 소속이예요 어디 소속이길래 이시간에 이렇게 도배를 하고계세요 저는 바쁜사람입니다 아쥬
토끼님 부담갖지 마시고 나가셔도 됩니다. 저 혼자 10분만 놀다 갈께요^^
화이트비치는 파도가 있어도 멋지고 잔잔해도 멋지고 아침에도 멋지고 저녁에도 멋지고...사람으로 따지면 얼굴도 잘생기고 돈도 많고 몸매도 좋고 머리도 좋고...뭐 그런건가 ㅋ
표현이 딱이오!!
근데...아침부터 세일링보트 타는 건 좀 웃기네요. 전 세일링보트는 저녁노을 보면서 타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노무 고정관념...ㅋㅋㅋ
저랑 뭔가 통하는듯하네요 민다나오님 AB형 맞지요~
아뇨. 오형입니다. ㅋㅋㅋ
집착하는거하며 예리하게 털잠바입는거 잡아내는거하며 딱 AB형인데 ..
수박님 사진에 나오는 인물들 정말 대단해요. 어쩜 저렇게 자연스럽게 모델이 될 수 있는지...수박님 재능인지 사진 속 인물들 재능인지 몰라도....ㅎㅎ
그러게요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수박님 조금 응큼해요. 어쩜 저렇게 잘 빠진 여자들을 빼 놓지 않고 등장시키시는지... 저야 뭐 항상 감사하지만...ㅎㅎㅎ
헐 언제 또 썻대 보통분은 아니군요,,
댓글은 이걸로 제가 13개 민다나오님이 12 개로 토끼가 이겼습니다
ㅎㅎㅎ 토기님 정말 멋쟁이 ㅋㅋㅋ
토끼님...혹시 개띠신가요?
제가 개띠인거 어떻게 알았죠? 스토커처럼 ㅡ,.ㅡ
토끼님이랑 저랑 공통점...개띠입니다.ㅋㅋㅋ
헐 설마 12살차이? 24살차이?
토끼님이랑 저랑 댓글놀이 하는 거 회원분들이 지켜만 보고 아무도 댓글을 안 다시네요 ;;;
저희 수박님과 다른회원분들게 욕들어먹것어요 이렇게 순식간에 도배를 잔득해놓고 어쩔꺼예요? 토끼는 모르는일이예요 민다나오님이 책책책임 지세요 토끼는 이만 귀를 퍼덕이며 도망가야지
저도 약속한 3시가 되었으니 이만...슝~
여러분~~ 도배해서 죄송해요.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한 번만 봐 주세요. 용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가득하시길...ㅎㅎ
여러분~~ 도배해서 죄송해요.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한 번만 봐 주세요. 용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가득하시길..
헐............... ㅎㅎㅎㅎㅎ 무쟈게 해 놓으셨네~ ㅎㅎㅎㅎ 3시에 다들 일이있으시다더니.. 2시59분에 마감을 하셨군요들~ ㅎㅎ 울 신랑보고 카이트보더 배우라고 하고싶다........ㅎㅎ 근데 물을 무서워해서리 원~;
만담회를 ㅋㅋㅋ
지금까지 기린반바지님하고 송이님 글빼면 나머진 토끼주부님하고 민다나오님이 꽉~ 채워주셨네요..ㅎㅎㅎㅎ 글쓴이는 4명인데..ㅎㅎㅎㅎ ㅋㅋㅋㅋ 거의 실시간으로 도배를.. 쫙~~ 하셨네염..ㅋㅋㅋ
테러수준이네요..ㅋ
쩝~~~~~~~ 지금보니 민다나오님과 토끼님이 한판 신나게 붙으셨네요 ㅎㅎㅎ
헐~~~세상에나....ㅋㅋㅋ.....근데 예전엔 이러고 많이 놀았어여....두분이 바톤을 이어 받으셨군요....뭐 놀랄일도 아니어라...예전에 많이 봐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혈~댓글이 왠일이래여~~어머나 ㅋㅋ미차~ㅋㅋㅋㅋ그나저나 바나나 보트가 깜찍하네여 ㅋㅋㅋ
ㅋㅋ 진짜 도배 하실라 그러셨나~?ㅋ 오늘도 역시 사진은 예술입니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