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괴산 방문, 군민의 목소리 청취
- 이시종지사 괴산군민과의 대화 자리 가져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3월 17일 괴산군을 공식 방문하여 괴산군민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도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주민대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충북도는 지난해 한국산업연구원으로부터 전국 최고 등급인 성장 A지역 평가와 통계청 발표 2013년 잠정 지역별 경제성장률 1위 쾌거, 도정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4조 3,810억원),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도 달성 등 도격을 높이고 도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히고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지사는 충북경제 전국 4%실현을위한 결의문을 채결했다. 충북도와 괴산군, 그리고 괴산기업경영인협의회가 충북도 160만 도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고용률 72%달성, 수출 230억불 달성 및 기업간 동반성장, 내수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이강협 동서콘크리트 대표와 김춘수 전 괴산군새마을회장이 지역발전 및 선도 기업으로 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괴산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에는 엑스포기간 주차공간 확보, 지역주민과 쌍곡계곡 방문 관광객을 위한 군도 확포장 등 지역의 현안과 관련한 군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해 괴산 군민 모두가 뜻을 모아달라는 당부와 함께 다가오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괴산을 우리나라의 유기농 선도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후 이시종 지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사무국을 방문해 허경재 사무총장으로부터 엑스포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듣고 200일도 채 남지 않은 기간 총력을 다해 준비에 임할 것을 당부 하고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 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청 행정과 행정팀 830-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