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2일 일요일 간편뉴스
■ 단신 뉴스
✦홍준표 “핵 포기하는 순간 김정은 숙청된다”…페북 정치 재개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2명 모두 검거…21일 문화체육부 장으로 장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임스 건 감독, 과거 음란 트윗으로 해고
✦끊임없는 아동학대…머리 때리고 발로 찬 보육교사
✦조현우 몸값 20억원…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면 더 뛸 수도
✦미국 미주리 호수에서 ‘오리보트’ 전복해 17명 사망
✦폼페이오 “대북 제재 이행 안 되면 비핵화 성공 어렵다”
✦유치원차량사고 운전기사 “한번도 뒤돌아본 적 없다…평소대로 했다”
✦강경화, 유엔총장에 난민 언급…“국제사회 기여할 것”
✦NASA, 화성 통째로 집어삼킨 모래폭풍 사진 공개
■오늘 서울의 낮 기온 무려 37도까지 올라서 올 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강릉은 29도.
서울과 대구의 낮 기온 37도, 대전은 36도, 광주는 35도로 예상됩니다.대체로 맑은 가운데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미국으로 출국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
안보실장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구체적인 면담 내용이 확인
되지는 않았지만 북미 비핵화 협상의 진척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양국 외교수장이 뉴욕에서 만
나 북한의 비핵화 견인 방안을 협의하고
유엔 안보리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두 나라는 완전한 대북 제재 이행을 강조하며 북한의 비핵화 전까지 제재가 유지돼야 함을 분명히 했습니다.
■청와대가 이르면 이번 주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담 비서관 신설과 교육문화
비서관을 교육과 문화비서관으로 분리하는 방안 등을 담은 조직 개편 결과를 발표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경선 후보에 이해찬·이종걸·김진표·송영길·
최재성, 이인영·박범계·김두관 의원 등 8명이 당 대표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약 4년 전 신의주와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를 완공했지만, 개통하지 못했습니다. 중국이 이 교량 개통을 위해 천억 원을 들여 북한 측 도로 정비 등을 도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 의혹을 수사 하고 있는 검찰이 핵심 인물
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기무사가 탄핵정국에서 언론을 장악
하고 국회를 무력화하려 했다는 내용의 계엄령 문건이 새로 공개되면서 수사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짠 정황이 짙어지면서 당시 핵심 관련자에 대한 전방위 수사가 불가피
해졌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9도까지
올라 1994년 이후 7월 기온으로는 최고
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보다 한 단계 높은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코레일이 해고 승무원 문제 해결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KTX 해고 승무원들은 12년 만에 정규직
으로 복직하게 됐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났습니다. 희생 장병들의 영결식은 오는 23일 해병대장
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
찰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상대
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
검 특수1부는 오늘 오전부터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된 임 전 차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단 6석을 가진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지지율이 유례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특검 수사가 제동이 걸리진 했지만 당의 상징과 같은 인물인 노회찬 의원이 드루킹 의혹 사건에 이름을 올리면서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미국 기업 아마존 창업자의 재산
이 무려 169조 원이라는 소식이 있었죠. 세계 갑부들의 재산 증가 소식 이면에서는 그만큼 부의 불평등이 심화하는 데 대한 우려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10여 년 뒤에는 상위 1% 부자들이 전 세계 부의 5분의 3을 차지한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구조조정 여파에다 내수·수출이 동시
에 움츠러들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이 8년 전 수준으로 뒷걸음질 쳤습니다.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관세 폭탄이 현실화할 경우 국내 자동차 산업이 최악의 상황을 맞을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휴가철을 맞아 미국에서는 폭풍이 몰아치는 호수에서 운항을 하던 수륙양용 관광 보트가 침몰해, 일가족 9명을 포함한 17명의 아까운 목숨이 희생됐습니다
■조계종 개혁을 요구하는 설조스님의 단식이 한 달을 넘겼습니다. 조계종은 여전히 불교계 내부 해결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단식 32일째인 스님의 건강을 우려하며 종단 개혁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880여 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디즈니·픽사 최초 히어로 무비 '인크레
더블'이 14년의 긴 공백을 깨고 더 강력
해진 속편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출 청소년 무리의 이야기를 생생히 다룬 강렬한 영화 '박화영'도 개봉했습니다
■어제 오전 7시 20분쯤 충북 보은군 수한면의 한 업체에서 굴착기를 동원해 골재를 채취하던 56살 A씨가 바위 더미에 깔렸습니다
■프로야구 두산은 올 시즌 LG에 7전 전승을 이어갔고, 삼성은 한화를 4대 3으로 눌렀고, 롯데를 4대 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린 SK는 2위로 뛰어올랐
습니다. KIA는 kt를 8대 2로 물리쳤고, 넥센은 NC를 6대 3으로 꺾고 5연패를 끊었습니다
■K리그 경남FC가 수원 삼성과 승점 1점씩을 나눠 갖고 2위 자리를 지켰으며. 경남은 수원과 2대 2로 비기고 경남은
승점 33점, 수원은 32점을 기록했습니다. 강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를 3대 1로 꺾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는 전남 드래곤즈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조항우가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캐딜락 6000 4라운드에서 1차부터 3차 레이스 결과 1위를 차지해 개인 통산 5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남남북녀' 콤비 장우진 차효심 조가 코리아오픈 국제탁구 혼합복식에서 역사적인 우승을 일궜습니다. 남북 선수
가 탁구에서 단일팀을 이뤄 국제대회 금메달을 딴 건 지난 1991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오늘의 날씨✧
일요일인 22일 오늘은 전국이 덥고 습하겠다.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5∼2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며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4∼7도 높은 3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특히 일본 오키나와 남쪽해상에서 북서진하는 태풍 '암필(AMPIL)'에
동반된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불쾌지수
가 상승하고 열대야 발생 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당분간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고,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신경을 써야겠다.
제주도,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이 높게 일어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수욕장 이용객들도 높은 파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4.0m, 남해 1.0∼3.0m, 동해 0.5∼1.5m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조금,조금](26-36)<10, 10>
▲ 인천 : [맑음,구름조금](25-34) <0, 10>
▲ 수원 : [맑음,구름조금](25-36)<0, 10>
▲ 춘천 : [맑음, 맑음] (23∼36) <0, 0>
▲ 강릉 : [맑음, 맑음] (28∼37) <0, 0>
▲ 청주 : [맑음,구름많음](26-35) <0, 20>
▲ 대전 : [맑음,구름많음](26-36) <0, 20>
▲ 세종 : [맑음,구름많음](24-36)<0, 20>
▲ 전주 : [구름조금,많음](26-35)<10, 20>
▲ 광주 : [구름조금,많음](26-35)<10, 20>
▲ 대구 : [맑음,구름조금](26-37) <0, 10>
▲ 부산 : [맑음,구름조금](26-34)<0, 10>
▲ 울산 : [맑음,구름조금](25-35)<0, 10>
▲ 창원 : [구름조금,많음](25-36)<10, 20>
▲ 제주 : [흐림,구름많음](25-32)<3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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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해 주셔서 감사해요~~
해가 뜨나 달이뜨나
지기님 밖에 없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