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부츠 디테일에 어울리는 하의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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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 바지에는 이 부츠라는 정해진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안에 끼리끼리 가장 잘 어울리는 단짝은 있는 법. 활용도 높은 6가지 부츠와 적절한 하의 찾기.

기획.한윤정기자/사진.최상규기자

	무릎선 A라인 스커트를 고른다 너무 짧은 미니스커트는 허전해 보이며 타이트 스커트는 미디 길이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쉽다. 길이는 무릎선 정도로 라인은 경쾌하고 부담 없는 A라인을 선택하자. 니트 12만4천원, 스커트 12만6천원 ON&ON. 크로스백 17만9천원 시스템. ▼ 기본형 미디부츠 28만8천원 시슬리.

	타이트한 스커트가 예쁘다 롱부츠에 롱스커트는 부츠의 디테일을 살릴 수 없어 좋지 않다. 바지 위에 롱부츠를 신는 것도 웬만해서는 예쁘지 않으므로 주의! 미디 길이라면 타이트한 여성적인 스커트가 제일 예쁘다. 블라우스 14만8천원, 스커트 17만8천원 오즈세컨. ▼ 버클 달린 심플한 포인트 부츠. 가격미정 에스콰이아.

	과감한 디자인에서 빛을 발한다 다리 라인에 딱 붙는 스판 소재 부츠는 섹시한 스타일에서 제일 예쁘다. 미니스커트는 너무 튀어 보일 수 있으므로 패턴이나 디자인 자체가 화려한 것을 골라 입는 것이 최선! 니트와 스커트 가격미정 주크. 카스케트 7만9천원 시스템. ▼ 다리 라인을 살려 섹시한 느낌 주는 스판 부츠. 37만8천원 96ny.

	캐주얼한 하의를 고른다 편해 보이는 루스업 스타일 부츠는 스커트와 바지 모두에 적절하게 어울리는 것이 장점. 포인트는 발랄하고 활동적인 느낌의 하의를 고르는 것. 티셔츠 15만9천원, 스커트 16만9천원 피오루치. ▼ 스웨이드 소재의 편해 보이는 루스업 부츠. 29만8천원 시슬리.

	9부 바지가 제일 적당하다 발목선까지 오는 스타일리시한 앵클부츠에는 9부 바지가 제일 예쁘며 기본형 일자 바지는 무난한 편이다. 피해야 할 것은 미니스커트나 7부 길이 옷들. 터틀넥 7만4천원, 점퍼 가격미정 바지 14만8천원 ab.f.z. ▼ 뒤쪽에서부터 연결된 스트링이 세련된 앵클부츠. 가격미정 에스콰이아.

	개성 있는 포크로를 입자 디자인도 모양도 독특한 술 부츠는 차라리 개성 있게 과감하게 입는 것이 좋다. 화려한 퍼와 모직 스커트를 입고 언밸런스한 멋으로 술 부츠를 선택해보자. 퍼 트리밍 점퍼 45만8천원, 스커트 16만8천원 ON&ON. 크로스백 15만5천원 시스템. ▼ 굽이 낮아 활동하기 편한 술 장식 앵클 부츠 21만5천원 보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