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전소민이 오창석과 이혼한 지 한 달도 안 돼 서하준과 결혼날짜를 잡으며 우려했던 초고속 결혼이 실현됐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35회에서 설설희(서하준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는 결혼을 서둘렀다.
설국(임혁 분)과 안나(김영란 분)는 아들 설설희의 혈액암 4기 사실을 알고, 과거 설국이 꾼 모친 꿈 탓에 죽음을 예감했다. 설국은 바로 아들을 오로라와 결혼시키려 했고 안나는 “경우가 아니다”며 망설였다.
하지만 이어 설설희가 박지영(정주연 분)과 파혼한 탓이 혈액암 때문이며 파혼을 원한 박지영과 달리 오로라가 먼저 결혼을 원하며 병수발을 자처한 사실을 알게 된 설국과 안나는 설설희와 오로라의 결혼을 추진했다.
설국과 안나의 뜻을 알게 된 오로라는 눈물을 흘리며 “결혼하고 싶다. 설희씨 닮은 애 하나 낳아서 키우고 살겠다”고 말했다. 오로라의 말에 설국과 안나는 설설희를 설득했고, 설설희도 결국 결혼에 동의했다.
이날 방송말미 설설희와 오로라는 설설희의 1차 항암치료가 끝나는 대로 가족끼리 조용히 식을 올리기로 했고, 안나는 바로 오로라의 웨딩드레스를 맞추러 갔다. 아직 오로라와 황마마(오창석 분)의 한 달 이혼숙려기간이 채 끝나지 않은 상황.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우려대로 이혼숙려기간인데 결혼을 하는 구나” “이혼도장도 안 말랐겠다” “연장 안 해서 결혼이 이렇게 빨리 진행되는 건가”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역시 황당하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혼결정을 후회한 황마마가 오로라 앞에 무릎 꿇으며 용서를 빌 것이 예고됐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공홈 게시판이 참으로 중요해요. 이제 슬슬 울 배우님까지 건드리기 시작 했네요. 한 번도 안들어가 신 분들
들어 가셔서 댓글.추천도 해주시고요. 게시판에 응원글도 남겨 주세요.
다른 드라마와 달리 하준님이 히든 카드로 들어갔다 해도 워낙 강성 ㅇ 배우팬들이 있잖아요.
하준님 마무리 잘되게 하는 방법이 적극적 의견 제시 방법. 공홈 자주가기. 포털 댓글 달기 입니다.
주말에 부탁들 드려요.
첫댓글 또 마팬들이 문제인가요.. 그러니까 60대 ,주부님들이 욕먹는건데. 마팬들 나빠요.. ㅠㅠ공홈 다녀올께요.. 이따가^^
정말 문제여요. 한 편으로 개네들 안 볼것 생각하니 속이 다 시원해요.정말 답이 없어요.
ㅁㅁ팬들 나빠요!!!
정말 못된 것 들이어요.5명이 정말 완전 독종이어요.ㅠㅠ 이해 안가는 것도 아니죠. 남주였는데 욕받이가 되버렸으니.그래도 정도가 넘 심해요.요즘은 포털도 도배해요.댓글 보면 같은 아이디로 악플을 ~~
그게다 마마한테 가는 건데.. ㅠㅠ 그래서 전 그냥 악플러를 사랑하는걸로..(속으론 나중에 만나면 다 죽었어 ~ㅋㅋ 이럼서)
저도집에가서 들어갈께요
네~~. 정말 넘 심해요. 설로 생각하면 연장인데 게시판 가면 다행이다 싶어요. 새벽부터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