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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브라질 새 항만 사업계획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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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6-03-22 | 국가 | 브라질 | 작성자 | 채송화(리우데자네이루무역관) |
브라질, 새 항만 사업계획 발표
□ 브라질 교통부 산하 항만청(SEP-PR)
○ 교통부 산하 항만청(SEP-PR)에 의해 브라질 항만시스템과 8500㎞의 항해 가능 해안선이 관리되고 있음. SEP-PR은 정책 형성과 사업추진 적용방안, 연안항 인프라 발전에 대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에 관여함. 또한, SEP/PR은 현재 전략계획실정에 대한 협조와 보조금을 위한 계획 승인에 대한 의무를 지고 있으며, 안전 보장과 효율적인 화물과 승객의 해상운송에도 관여하고 있음.
브라질의 공공 항구: 37개 항구
□ 브라질 항만사업 현황
○ 상품 유통의 상당한 증가율(매년 10% 이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망에 고무돼, 브라질 정부는 항만으로 하여금 더 높은 수익과 경쟁력, 자립성을 부여하고 외부의 자율기금에 덜 의존하도록 만들어줄 수 있는 사업모델 계획을 검토
○ 2015년에 브라질 항구에서 화물운송 기록은 처음으로 10억 톤을 기록함으로써 최고 수치를 나타냄. 그 해에 10억600톤을 달성해 9억6887톤을 기록했던 2014년보다 3.9%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냄.
○ 이 같은 정보들은 2월 16일에 엘데르 바르발료 브라질항만청(SEP) 장관이 발표한 웹포르토스(WebPortos)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해짐.
○ 바르발료 장관은 “우리는 2016년에 나타날 브라질 항구의 실적에 대해 아주 낙관적이고, 2015년에 우리 항구에서 10억 톤의 기록을 넘은 것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화물량의 증가도 계속 이어질 것임을 믿고 있다”고 발언했음.
○ 이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검색과 조회가 가능하게 됨. 이 시스템에 대한 링크는 항만청 웹사이트 www.portosdobrasil.gov.br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함.
○ 예를 들어, 2015년 웹포르토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화물은 벌크화물(62.75%), 그 다음이 액체화물(22.37%), 컨테이너(9.87%) 그리고 일반잡화(5.01%)임. 특정화물 분류로는 2015년에 취급된 화물 중 제일 눈에 띄는 화물은 3억6400만 톤의 철광석으로, 12개월 동안 5.35%가 증가함.
□ 항구분야의 새로운 프로젝트
○ 엘데르 바르발료 항만청 장관은 2016년 상반기에 계획 중인 항만 개발 1차 대상 블록 입찰을 마무리하기 위해 시행될 나머지 20개의 구역들에 대한 공공입찰 시행을 원한다고 2월 15일 발표함.
○ 동시에 항만청은 다른 구역들에 대한 프로젝트를 연방감사원(TCU)에 검토를 의뢰함.
○ 리우 주정부 청사인 과나바라 궁전에서 열린 행사에서, 바르발료 장관은 “우리는 상반기 중 2016년의 첫 번째 블록 입찰 달성을 위해 새로운 입찰계획을 착수하려고 한다”고 루이스 페르난두 뻬정 리우데자네이루 주지사 옆에서 발언함.
○ 3월 31일에는 첫 번째 블록의 6개 지역을 경매할 것(29개 중). 이미 세 곳은 2015년 12월에 열렸던 항구경매에서 낙찰됐음.
○ 통틀어서 정부는 공공항만에 있는 93개 구역을 민간에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음. 다른 64개 지역에 관련된 절차가 연방감사원(TCU)에서 검토됨.
브라질 민간 터미널 146개 주: TUP=사설 터미널, ETC=환적 스테이션, IPT=관광용 시설
□ 리우데자네이루의 신 항만 터미널
○ 2월 15일에 바르발료 장관은 'Brasil Port Logística Offshore' 회사에 리우데자네이루 주 북쪽에 있는 바하다 상주앙 지역의 아쑤 항구에 새로운 터미널을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함. 민간 항만터미널 건설에 대한 투자금은 1억5250만 달러가 될 것임.
○ 장관은 "리우에서 이루어지는 전체적인 투자는 국가 전체에 대한 투자금액 128억 달러의 15%와 상응한다"고 발언함. 새로운 터미널의 면적은 평방 57만5000㎡에 달함.
○ 항만청에 따르면, 새 터미널은 보통 60만9000톤의 화물을 운반하고 저장할 수 있음. 운송 화물들 중에는 시멘트, 디젤, 윤활유, 파이프, 그리고 다른 여러 장비들이 있음.
□ 건설 계획 중인 항구들
○ 바르발료 장관과 브라질의 민간항만 대표자 24명이 만난 자리에서 장관은 "투자계획에 포함된 항만들 중에서 5개의 터미널은 페르남부쿠 주에 있는 수아피 항구에 있으며, 콘테이너, 곡물, 자동차, 그리고 광석용 2개 터미널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 마나우스(Manaus, AM), 산타나(Santana, AP), 이타키(Itaqui, MA), 아라투(Aratu, BA),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RJ), 상 세바스티앙(São Sebastião, SP), 산투스(Santos, SP), 파라나과(Paranaguá, PR), 그리고 상 프란시스코 두 술(São Francisco do Sul, SC) 항구들을 위한 투자계획은 세워졌음.
○ 지난주에 항만청 대표단과 브라질 수상교통국(ANTAQ)은 호싸노 레오론이 수아피 항구(Suape Port)의 시설들을 돌아보고, 제반 절차와 계약서 재계약을 단지 내 기업들과 의논하기 위해 방문했음.
○ 첫 방문에 수아피 항만 직원들과 항만청의 기술위원회가 새로운 임대 입찰과 현 임대 재계약에 대한 지침서와 구매조달 일정을 맞추기 위한 의견을 주고받음. 마지막 날에는 입찰 참여회사들이 이미 계획된 그들의 프로젝트 진행 경과를 발표하는 미팅에 참석했음.
○ 수아피 항구는 모든 브라질의 공공항구 내항해운 분야에서 2014년보다 29% 더 높은 성장곡선을 그리며 2015년을 마감했음.
○ 게다가 수아피 항구는 2015년 국내 37개 공공항구 중에서 1424만 톤의 액화화물 운송 1위를 차지해 2014년보다 53% 더 많이 증가함. 매출도 상승해 2014년보다 33.7% 더 많은 1억4940만 헤알로 마감했음.
□ 산투스 항만의 재개발
○ 2월 13일, 바르발료 장관은 주변 도로망 건설이 포함된 산투스 항구 오른쪽 둑의 도로 재정비 사업을 착수하기 위해 공사 집행 지시서에 서명함.
○ 알렉스 올리바 상파울루 부두공사 사장과 파울로 알렉산드레 바르보사 산투스 시장이 있는 자리에서 장관은 또 다른 희소식을 전달함. 그는 "항구 접근 수로의 준설작업을 위해 오더 서비스를 승인할 것"이라 발언함.
○ 주변 도로망은 기차와 트럭들이 지나가는 현재 노선을 3㎞의 거리와 두 개의 고가도로로 바꿀 것임. 곡물 터미널 서비스에 이익이 되는 것 외에도 이러한 작업들은 터미널에서 운용되지 않는 지역들을 추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임.
○ 바르발료 장관은 “우리는 교통, 도로, 철도와 항구 사업의 통합을 고대하며, 시청과 노조가 산투스 항구의 발전에 필요한 일을 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발언함.
○ 주변 도로망 거리 건설사업은 사업낙찰자인 카펠라노(Cappellano)사에 의해 시행될 것임. 1800만 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곧 개시될 것이고,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함.
□ 시사점
○ 공공 항구와 항구시설들의 간접적인 운영은 민간으로의 항만 양허(전체 항만)와 임대(항구 내의 일부 지역 공여)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고, 이 두 가지는 브라질 수상교통국, ANTAQ에 의해 시행된 공공입찰을 통해 효력을 발휘할 것임. 공공항구 외부에 위치한 지역들은 권한 부여가 승인된 기업의 추가계약을 통해 민간에서 시행이 가능함.
○ 임차인들과 운영회사들은 항구 터미널들을 작동시킬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아래 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함. - 공공항구와 시설물들을 통합시키는 인프라 구축과 상부구조의 확장, 현대화와 최적화를 보장해야 함. - 항만산업에서 최적의 가격과 요율을 제공해야 함. - 항구와 항구시설물들에 대한 현대화 및 개선된 관리뿐 아니라 항구 노동자들의 자질 개선 교육을 보장해야 함. - 항구로 출입하는 선박들의 항해 안전을 보장해야 함. - 민간분야의 참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정비된 항만, 항구 시설물들과 해양 활동들에 대한 넓은 의미의 접근성을 보장해야 함.
공공항구 양허 계획: 4개 그룹 자료원: 브라질 항만 사업 관련 홈페이지
자료원: 브라질 항만관리 홈페이지 및 KOTRA 리우데자네이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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