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다녀와서 김해 공항에서 짐찾으려고 기다리는데
형님 캐리어 손잡이에 이상한 물체가 떡하니 달려있더라구요..
그순간 아..담배....생각이...ㅎㅎ
형님과 저랑 와이프 ..셋이서 원정 다녀오면서 출국할때 담배 8보루 사가지고 갔다가..
귀국할때 깜빡하고 형님 캐리어에 6보루를 다 집어넣고 왔네요..
바로 세관 직원 달려와 주시고..저 구석진곳으로 가서 캐리어 열어보니
담배 5보루와 뜯어놓은거 8갑이..똭!
세관 아저씨가 사람 3명이면 나눠서 넣고 가지고 들어 오시지....하시더군요..
이것저것 사야할게 좀 있어서 정신없이 댕겼더니 깜빡하는 바람에..ㅜ.ㅜ
세금 3만 몇천원 내시고 가지고 가라고 하시는데 그냥 놔두고 왔네요....
어차피 3주있다 다시 갈꺼라 이참에 담배좀 줄이고 잘 버티다가 그때 사서 피려구요 ^^
혹시 담배 많이 사서 들어오시려는분 계시면 조심하시라구 글 올려봅니다..
한국 입국시 담배는 원칙상 1보루 입니닷!!!
첫댓글 조심해야겟네여...
담배를 출국할 때 사서 보루 박스를 띁어서 들어 오세요
출국 할 때 산건 케리어 입국 할 때 산건 손에 그렇게 하면 3~4보루까진 운 이지만 통과 되던데요.
저는 출국할때5보루 한보루그의다피우고 입국할때 화물케리어두보루 기내용두보루
무탈하게귀국합니다 ㅎㅎ
짧은 지식 말씀 드리면 김해공항 같은 경우 캐리어에 넣고 오심 걸릴 확율 많습니다. 차라리 담배를 많이 구입하셨다면 핸드캐리 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나눠서 화물용 캐리에어 2보루 핸드캐리어에 3보루 이렇게 하심 가능할껍니다. 핸드캐리어는 검사 잘 안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