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골 2:1~15
오늘의 찬송 - 540장/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제목 : 그리스도께 뿌리내리고 믿음에 굳게 서는 성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고 교묘한 말에 속지 말라고 합니다. 철학과 헛된 속임수는 그리스도가 아닌,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르게 합니다. 하나님은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죄 문서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거짓 교사에게 속지 않는 성도
골 2: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골 2: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골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골 2: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골 2: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골 2: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골 2: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골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골 2: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골 2: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거짓 교훈은 마귀의 무기입니다. 골로새 교회 설립자가 아닌 바울은 그곳 성도들의 얼굴을 본 적이 없습니다(1절). 그럼에도 골로새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이유는 성도들이 위로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해 그리스도의 비밀을 온전히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2절).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교묘한 말로 속이는 거짓 교사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4절). 육신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바울은 성령 안에서 성도들과 함께 있습니다. 거짓 교사들의 유혹에도 흐트러짐이 없이 믿음을 굳게 지키는 성도들은 바울의 기쁨입니다(5절). 진리 앞에서 거짓 교훈은 힘을 잃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져 있는 보화들은 무엇인가요? 내가 그리스도를 아는 온전한 지식으로 분별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십자가로 승리하심
골 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골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골 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 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골 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 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골 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골 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철학과 헛된 속임수에 빠지 않으려면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거짓 교사 중에 그리스도를 천사보다 열등한 존재로 규정하면서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리스도가 ‘신성의 모든 충만’을 지닌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고 선포합니다(9~10절). 또한 육적 할례를 구원 조건으로 가르치는 율법주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손으로 행하지 않은, 육신을 벗어 버리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았다고 증언합니다(11절). 성도는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완전한 죄 사함을 이루었고, 율법을 무효화시켰으며, 악한 영들을 제압한 승리의 사건입니다(13~15절).
그리스도의 십자가 궁극적으로 이룬 일들은 무엇인가요? 나는 날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나요?
오늘의 기도
주님, 십자가 위에서 모든 죄를 이기신 주님과 단단히 연합되어 살아가길 원합니다. 인본주의나 헛된 것의 현혹을 물리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으로 부요함을 누리게 하소서. 제 마음과 삶이 주님 말씀에 뿌리내리고 굳게 서서, 감사와 찬양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