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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일본어로 물어봐도 똑같은 답이 나왔다.
현재 독도는
군인이 아닌 경찰이 지키고 있다
그 이유는 군인이 파견되면 분쟁지역으로 오해 받을 수 있어서라고 외교부에서 설명하고 있다.
외교부여러분!
일단 챗GPT부터 정리 좀 오네가이시마스
독도를 실시간 보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https://naver.me/F8nu3dKH
울릉군 독도 실시간 방송LIVE 울릉도 독도 실시간 방송www.ulleung.go.kr
2.
인류 최초의 플라스틱은?
1906년 벨기에 사람 베이클랜드가 미국에서 발명한 합성수지의 일종인
베이클라이트다.
눈치챘겠지만 상품에 본인의 이름을 썼다.
플라스틱 최고의 장점은 2가지다.
첫째.
열을 가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물론 녹일수 있는 플라스틱인 열가소성수지의 경우다
열을 가해도 변형되지 않는 열경화성수지는 예외다.
둘째.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
이런 장점들 덕분에
플라스틱은 산업 전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인류 생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플라스틱은 칼이다
잘쓰면 최고의 요리도구지만
잘못쓰면 우리를 죽이는 흉기가 된다.
3.
한국전력이 전봇대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을 일제히 정비한다.
현재 한전 전봇대에 허락을 받지 않고 설치된 통신선은 4만㎞ 정도다.
서울과 부산을 50번 왕복 할수 있는 거리다.
현재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봇대의 숫자는 총1017만개이며 이중 통신선이 설치된 전봇대는 411만개다.
이 가운데 38만개에는 무단으로 통신선이 설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현재 무단 통신선에는 임대료의
3배나 되는 위약금을 물리지만 임대료가
월 800원(통신선 하나당)이어서
큰 부담이 아닌 데다
한전이 1년에 조사할 수 있는
전봇대가 10만 개뿐이다 보니
통신사들이 일단 설치하고
위약금을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래서 적자인건가? ㅠ
결국 한전이 임대료를 올리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통신비도 결국 오르게 된다.
이래저래 백성들만 고달프다
4.
‘술 없는 1월(Dry January)’ 캠페인?
지난달 미국,영국등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캠페인이다.
1월 금주는
1942년 핀란드·소련 전쟁 당시
핀란드 정부가 병력 확보를 위해 1월만이라도 음주를 자제하라는
메시지를 대대적으로 전파한 데서 유래한다.
이후 2013년 마라톤 출전을 위해
금주한 한 여성의 경험과 효과가
널리 퍼지면서 영국의 비영리 단체가
공식 캠페인으로 부활시켰다.
이후 숙면, 체중 감량 등 단기 금주의 효과가 검증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뿔싸.....
벌써 1월이 지나가버렸다
5.
중2병은?
일본어 ‘주니뵤(中2病)’를 직역한 말이다. 1999년 한 일본 개그맨이
라디오 방송에서 “중학교 2학년생이면 누구나 할 법한 행동이 있다”며
사춘기를 희화화하고, 청취자들이 주니뵤의 각종 예를 덧붙인 게 시초다.
아래는 중2병인지 알아볼수 있는 테스트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실제 마음은
허세=“외로워요”
짜증=“도와주세요”
무기력증=“힘들어요”
냉소=“자신이 없어요” 라고 한다.
또 한번 애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하다
그들의 중2를 너무 외롭게 보내게 했다
6.
떡국 떡은?
본래 동그란 모양이었다.
요즘도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동그랗게 썬 떡국 떡으로 떡국을 끓인다. 떡국 떡이 해처럼 동그랗다고 ‘태양떡국’이라고도 부른다.
실제로 조선 시대 궁중에서 가래떡을 동그랗게 썰어서 떡국을 끓여
겨울 밤참으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19세기 ‘경도잡지(京都雜志)’ ‘열양세시기(冽陽歲時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등에는
설 음식으로 떡국을 소개하면서
‘멥쌀로 만든 흰 떡을 동전 모양으로 썰어 고기 국물에 넣어 먹는다’고 적혀 있다. 동전 모양 떡국을 먹으며 돈을 벌고
부자 되기를 바란 것으로 볼수있다.
떡국 떡이 현재의 타원형으로 변한 데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그중 시각적으로 타원형이 포만감을
더 느끼게 해준다는 주장이 있다.
물론 이 주장은 과학적 합리성도 있다. 평균 지름이 2.5cm가량인 가래떡을 똑바로 썰어 원 모양으로 만들면 넓이가 1.5625π(1.25×1.25×π)㎠가 된다. 같은 가래떡을 어슷하게 썰어 타원형으로 만들면 넓이가 3.125π(1.25×2.5×π)㎠로, 원형 떡국 떡의 2배가 되는것이다.
이렇게 표면적이 넓어지면
양념이 쉽게 배고, 열도 많이 받아들일 수 있어 조리 시간도 줄어든다.
그런 이유로 오이, 당근 등 채소도 어슷썰기를 하는 것이다.
난 원형 떡국에 한표다
한푼이 아쉬운 상황이다
7.
[그림을 느끼는 시간]
이성자(1918~2009)
‘금성에 있는 나의 오두막 6월’(2000).
유영국, ‘Work’(1965).
8.
[詩와 함께 하는 시간]
유언
김수열
빈손이니 남길 것도 없다
문드러진 몸뚱이 필요하다면
두고 가겠다
땅속이든 불구덩이든 부질없다
죄짓는 일이다
기일 돌아와도 부산 떨지 마라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얹고
커피 한 잔 담배 한 개비면 그만이다
새겨들어라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배웅하지 마라
혼자 가마
올 때처럼
아들아
난 담배말고 라면 한그릇 부탁한다
안성탕면으로
소주한잔 곁들여주면 더 고맙고
평온한 한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