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란 무엇인가?(1)
(창세기3: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골로새서2:14) “14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구원이라고 하면 우리는 항상 죽은 뒤에 천당 가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그런 류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현재 죽음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사탄은 죽음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존재인데 그 사탄의 세상에서 벗어나 탈출 한 것이며 예수님의 생명의 영인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을 말합니다.
성령의 인도의 범위는 인간이 성령에 장악되어 수동체인 피조물이 될 때에만 알 수 있는 영역입니다. 즉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속에 그리스도가 살 때에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일의 출발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공로를 믿음으로 되는 일이기에 이미 신자는 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 보좌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2:5,6)“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 일은 시간과 공간을 벗어난 묵시의 완성이기에 신자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완성된 묵시를 누리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육신을 벗어나 영적 존재로 산다는 것은 첫 사람 아담의 모습에서 벗어나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의 대표성 안에서 새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고로 육신에 죄를 지정하고 새 사람인 성령으로 완성된 존재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8:12~14)"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로 육신은 아담에게 속한 것이며, 사망에 속한 것입니다. (로마서8:5~8)"5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그래서 신자는 죽어서 하나님께 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영으로 살아나서 하나님에 대하여 산자가 되어야 천국에 속한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오직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통해 발견 되는 것인데, 오직 십자가 지신 그리스도만 알고 믿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서두에 인용한 본문 이야기인 것입니다. (창세기3:15)절의 여자의 후손과 뱀의 전쟁이야기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신자가 되는 조건은 십자가의 일을 믿는데 있습니다. 사탄이 준 선악과 먹은 죄의 삯으로 사망 권세가 군림 하는 속에서 사탄의 머리가 깨진 사건을 바라보면 사망은 떠나가고 생명 권세가 이긴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바로 영적 사건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은 성령을 받았을 때만 보이는 영적 일인 것입니다.
이일은 인간의 지식으로 이해를 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을 받아 영적 승리자인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었을 때 알 수 있습니다.
이 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죄와 사망권세에서 승리했음을 믿는 일입니다. 고로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로 시인될 때만 완성된 은혜를 맛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죄와 사망이라는 권세가 이길 수 없는 영원한 생명에 속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일에 증인인 신자는 몸소 교회가 되어 하늘나라의 진리를 가진 존재로써 (에클레시아)로 사는 것입니다. 에클레시아란 “구별된 자”입니다. 즉 공중 권세 잡은 자 사망의 왕 사탄 에게 무릎 꿇지 않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부활하심에서 신자는 그 능력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에 달리사 죽음으로 즉음을 이긴 것입니다. 세상에 투입된 죄의 본체인 사탄의 머리를 깨트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뱀(사탄)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기 때문에 발뒤꿈치를 상하게 한 것입니다.
그 일은 (로마서4:25)처럼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라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의(義)가 되셨습니다.
그렇게 신자는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비밀 안에 감춰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성경은 “구원”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신자는 육에 속한 모든 것에서 벗어나 영으로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의 조건은 세상 것이 섞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존경 받는 일, 세상의 윤리도덕을 선하게 믿는 일, 육의 세상인 땅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죄의 속성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만일 세상 것이 섞이면 이것을 성경에서 음행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의 선이라 해도 그렇습니다. 오직 하늘의 것만 선한 것이기에 땅과는 충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자의 세계와 세상의 종교들이 현저히 다른 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조건 없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세례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산자가 되었다는 고백은 영적 세례를 통하여 증거 했던 것입니다. 고로 초대교회 때는 신자의 간증으로 한 몸으로 받기도 하고 경계도 했던 것입니다.
본질적으로는 영으로 거듭나서 성령 세례를 받은 자만 죄와 사망이 영원히 정복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분으로 묘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세례란 물속에 들어가 의식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육에서 벗어나 영적 존재가 되었다는 고백이기에 영으로 거듭남 없는 세례는 무익한 것입니다.
때문에 구원이란 죄와 사망의 세력인 사탄의 죽음을 보고 사망에서의 구원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저희 죄란 바로 사탄의 세력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에서 구원'은 죄를 전혀 짓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죄와 사망, 에서 해방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십자가 안에 감춰진(숨겨진) 존재는 육에서 벗어나 성령에 속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창세기부터 등장하는 하나님의 언약이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 으로만 건져진 신자들을 통하여 하늘 성전을 세우는 것에 그 모든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십자가를 전제한 믿음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인간 본성에서 자행되는, 인간을 바라보게 하는 모든 율법적 행함 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로마서3:20~22)“20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로마서4:15)“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
(로마서7:1~4)“1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율법이 사람의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줄 알지 못하느냐 2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느니라 3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 이르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케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찌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4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이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