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편은 시편 전체 150편 중 처음을 여는 의미있는 본문이며 시편 전편을 관통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
하나님 말씀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시편1편은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과 고민이 있는 중요한 말씀이다.
: 영국 신학자 윌리엄 바클레(William Barcly) 시편1편 앞에 서면 모든 사람은
복 있는 사람과 복이 없는 사람 두 분류로 나뉜다고 했다.
성경이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의 자리에 있길 바란다.
: 세상은 돈, 명예, 건강이 복이라고 말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세상의 복과 다르다.
롬12:2a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라고 말한다.
성경이 말하는 복에는 '마5:3a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시73:28a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이 있다.
시편1편에서 말하는 복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본문
▶ 시편1편이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1.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을 날마다 잘 버리는 사람이다 (1절)
1)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함
: 가르쳐 주지 않아도 짓는게 죄이며, 죄를 지을 때 사람이 똑똑해짐. 여러가지 방법, 이유를 생각해낸다.
: 아브라함은 75세 때 하란을 떠나고 10년 동안 하나님의 약속을 믿다가 11년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갈을 통해 자식을 낳는다.
사람의 좋은 생각. 꾀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경우가 있다. 평안을 주지 못한다. 하나님과 상의하지 않는 건 사람의 꾀이다.
: 실수하고 넘어질 수 있으나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정직하려고 노력 해야 한다.
: 내 것을 버릴 때 거룩한 지혜로 채워주실 것이다.
: 야고보서에서 두가지 지혜가 있다고 말한다.(약3:14~18)
세상으로부터 오는 지혜는 시끄러우나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는 순결하여 화평을 이룬다
2) 죄인들에 길에 서지 아니함
: 처음 죄를 지을 때 떨리나 똑같은 죄와 거짓말을 반복하다 보면 침착해진다.
똑같은 지를 지을 때 침착해지는 사람은 복이 없는 사람이다.
똑같은 죄를 지어 무감각해는 자리에 있지 않아야 한다.
3)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함
: 사람은 겸손해 보이는 방법은 알아 겸손한 척은 하지만 실제로 겸손하지 않는다. 교만은 태도의 문제이다.
: 마르다의 잘못은 교만이다. 교만은 자기가 취하지 말아야 할 자리를 취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혼낸다. 명령문이다. Tell her to help me! (눅10:40b)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의 주인이 예수님인것처럼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시다.
사단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며(마16:18) 주님의 피값으로 산 곳이 교회(행20:28)이다.
: 조연은 튀어도 자기를 빛내지 않고 주연을 드러내며 끝까지 감독의 말을 듣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조연의 자리로 가서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며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지 않는 자들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은 것을 아낌없이 버려라!
2.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이다 (2절)
: 한국교회 성장.성숙은 된 지 모르겠으나 시시해진 것 같다.
교회 오는 것이 기쁜가? 예배 끝나는 것이 기쁜가?
세상의 기쁨을 추구하다가 영적인 기쁨을 잃어버리지 않았는가?
: 기뻐하는 마음으로 묵상하라. 또한 묵상하면 여호와를 즐거워하게 된다.
묵상은 밀가루로 반죽하는 것이다. 계속 잘 주물러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묵상은 말씀을 쥐어 짜내는 것이 아니라 자꾸 곱씹어서, 지식이 되는 것이 아니라 뼈속에 새기는 것이다.
눈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성령님이 들려주시는 음성을 기다리며 깨닫는 것이다.
그 말씀을 인생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임재가 임한다.
: 순종하는 용기, 예수의 정신을 갖자.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
말씀이 능력이라면 그대로 살아갈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는가?
3.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을 붙들고 놓지 않는 사람이다 (3절)
: 물가에 심어진 나무에서 물은 하나님(구약).예수님(신약)을 상징한다.
물가에 섬어진 나무의 뿌리는 하나님에 닿아 있다.
물가에 심어진 나무는 평생동안 열매를 맺으며 후대에 영향을 준다.
: 나무는 발과 다리가 없어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움직일 수 없다.
복 있는 사람은 인생이 힘들 때. 혹독한 시련과 추운 고난이 와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다.
요셉은 술맡은 관원장 꿈을 해석해주고 복직될 줄 알아 하나님의 손을 놓고 술맡은 관원장의 손을 잡았을 것이다.
만 이년 후에나 바로의 꿈을 통해 요셉이 생각나게 한 것은 하나님께서 요셉이 회개할 수 있도록 침묵하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 그리스도인은 발버둥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붙들고 살며 열려진 문을 걸어가는 사람이다.
뜨거운 바람이 불거나 찬바람이 불어도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다.
: 렘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17: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 합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첫댓글 반갑습니다.
목사님 반가우시죠
그렇군요.
보배로운말씀생명을살리시는말씀 아멘 아멘~박성로목사님을뵙는것같아요 너무 똑같으세요 ~~~
응 그렇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