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찍은 인천백병원
2022年2月28日(월)
(Web발신)
[질병관리청]2차 접종(완료) 증명
전에 없던 심각한 증상으로 고민하던 중 힘들게 병원을 갔으나 진료를 거세게 거부하는 (준)
의료진 도움으로 어렵게 (피) 검사 소변검사 결과의 약을 정확하게 처방해주신 최형준 과장님 덕분에 단. 한 번에 치료의 효과를 보다니요.
기적이죠
감탄 그 자체. 감격스럽구요
의사는 하늘이 내린 분임을 믿고 신뢰하는 마음이 서일 까요?
충격적인 감동입니다.
그리고 이름을 물어보지 못한 간호사님께 감사했던 것은 소변 검사 과정 (便)을 보는 준 때문에 황당했습니다..
미안해 어찌할 줄 몰라~~
냄새나 어쩌죠~~~
했더니
괜찮다나요.
의사나 간호사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까칠한 사람들도 더 러 있긴 하지만 까칠하게 화나게 만드는 것은 장본인인 자신이라고 생각되구요.
참견하는 사람 거친 사람을 가장 싫어하는 성격의 사람을 대할 때마다
나는 아니였는지 돌아봅니다.
사실 오래전 종합검진을 받기 위해 한강성심병원을 방문했던 그때의 트라우마로 다시 기억하고 떠올리고 싶지 않아
죽어도 병원에 가지 않으리란 (決甚) 결심
다짐 하였으나 치질이 심한 상황이라 병원을 가지 않을 수가 없어 병원을 갔으나. 역시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친절하게. 자욕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심진석 부원장님 세심한 설명과 처방에 따라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결과 상상외로 좋아져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친철하셨던 이정희 간호조무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장애를 둔 부모 누구나 겪는 일이기에 감수하나
진료 (산책)이 가장 큰 문제로 다가와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영혼을 바라 볼 때마다 죄 많은 자신이 보입니다.
조상이 지었던 부모가 지었던 죄는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음을 경험합니다.
할 말이 참 많습니다.
코로나 접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끝에 7일로 예약되었던 비뇨과 진료받으러 갈 겸 접종 예약을 하고 병원을 방문했으나 휠체어가 없어. 어찌해야 좋을지를 말씀드렸더니 .응급실로 가라..
응급실로 급하게 갔으나 진료실로 가라...
비뇨 비 과로 가라.. 경호원께로 가라... 라.......
왔다 갔다 숨 가쁘게 병원을 활부하고 다녔으나 그 어디든 휠체어를 주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사실 응급실엔 휠체어가 4대나 있음에도 줄 수 없는 사정이 있으셨던 것 같구요.
하지만 병원이 떠나갈 듯 고함지르는 환자를 어찌하지 못하셨는지 휠체어를 가져와 경호원 선생님 도움으로 일차 접종까지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나이 탓인지 며칠을 몸살로 힘들었던 시간.
이대로 지처 포기하면 더 이상의 접종이 어려울 것 같아 힘을 내어보구요
피해주기 싫어하는 별난 성격 탓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더욱 큽니다
당시 수고하신 선생님을 비롯해 활동 선생님 경호원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차 접종 2月 28 日(月堯日)이라고 합니다.
휠체어 구매
휠체어 문제로 애태우진 않을 것 같구요
당시 주사를 맞지 않으려 다리에 힘을 준 탓인지 많이 아파합니다.
병원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11구를 불러야 하나.~~
의사 선생님이 손도 못 대게 할 준을 생각하니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요.
18일 오늘
낳아진 듯해 안심입니다.
콜 신청접수완료
장애인 콜택시가 있는 것조차 몰랐는데요.
환자를 싫은 휠체어를 안전하게 싫고 내릴 수 있다니요.
감사했습니다
追伸: 흰까운입은 의사선생님을
무서워 하고 손도 못대게 하고 소리부터 지르니
허허 어찌해야 좋을지요
하지만 절망하지 않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보면
힘든 분이 너무 많습니다.
힘들다는 자체가 사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