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 일상생활 23-15 작은 어머님 댁에 갈 준비를 해요.
*화씨와 옷을 사러 가기로 차를 타고 증평의 옷가게에 방문하였다.
옷가게에 들어가 옷가게 직원 분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인사를 나누고 옷을 둘러보자 *화씨가 웃음을 보인다.
“*화씨 이건 어때요?”
직원이 한 니트 종류의 옷을 보여드리자 *화씨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거 다른 색도 있는데 보여드릴께요.”
“어떠세요?”
*화씨는 웃으며 손가락으로 색깔을 골랐다.
직원과 옷가게 직원이 권하고 보여주는 옷들 중에 손으로 가리키며 골라보았다.
“*화씨 우리 바지도 사요!”
“네”
*화씨가 답을 하며 자신이 입은 바지를 내밀며 만졌다.
“청바지로 사고 싶다고요?”
“(웃으며)네!”
“이것도 이것도 예뻐요.”
직원이 보여주시는 옷들을 보고 *화씨가 옷을 만져보고 신중히 결정하였다.
마음에 안 드는 옷은 고개를 돌리며 표현하고 마음에 들은 옷은 웃으며 가리키거나 웃으며 깨를 끄덕였다.
고른 옷은 입어 보며 사이즈를 확인하고 결제하였다.
“*화씨 우리 이제 뚜레쥬르로 들고 갈 과자나 선물 사러가요.”
“네”
“뚜레쥬르 가실거면 갔다 오세요! 제가 밖에 보다가 얼른 나와서 옷 드릴께요.”
짐이 많은 직원과 *화씨를 배려해 옷 가게 직원께서 옷을 맡기고 다녀오시라고 제안하였다.
감사인사를 전하고 직원과 *화씨가 뚜레쥬르에 가 선물을 사고 돌아가는 길 옷가게 앞에 다다르자 옷가게 직원분이 나오며 옷을 건내 주시며 인사하였다.
“여기요! 제가 밖에 보다가 오시 길래 얼른 뛰어왔어요.”
*화씨와 직원이 옷가게 직원 분의 말씀에 웃음이 크게 터졌다.
“감사합니다.”
“(웃으며 고개를 숙이심)”
“아니에요 조심히 가세요!”
근처 주차한 차로 돌아와 집으로 돌아왔다.
2023년 9월 19일 김슬기
오늘은 특별히 작은 어머님 댁에 입고 갈 옷을 사러가니 평소보다 더 설레이겠어요. 옷가게 직원의 배려도 고맙네요.-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