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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사랑 야콘 농장에서 정식을 첨 시작 했습니다.. 2500 평을 처음 시작으로 5월 한달동안 계~속 됩니다.. 하루 인원은 10 명 입니다. 일은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니다.. 심고 물주고 덮어주고.. 끝도 없습니다.. 저수지가 있어서 물주기는 편 했습니다.. 워낙 많은 평수를 심다보니 나중엔 그것도 힘이 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ㅎㅎ 경운기에 두개를 연결해서 하루종일 계~속 물을 주었습니다. 경운기도 함께 하루 종일 수고를 많이 했죠.. 포트묘,, 일반묘,, 내일 비가 온다기에 정성껏 심었습니다.. 잘 자라주길 기원 합니다.. 일들은 잘 하시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 할 수 있는 연령대가 넘 높다는 거였 습니다.. 도대체 시골에선 젊은 사람이 일을 다니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워낙~ 해오셨던 일들이라 일들은 잘 하시는데 같이 일을 하면서도 참 안타까웠 습니다..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파릇파릇한 야콘들이 예쁩니다.. 잘~ 자라주길~ 내일은 비가 온다니까 아마도 야콘은 잘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
첫댓글 요즘 야콘정식 시기라 후리지아 김제에서 약 만평의 야콘을 심느라 죽을 지경 입니다..요즘 카페 출석도 못하궁~ 새벽부터 밤까지 사람들을 얻어 일을 하기 때문에 밤엔 넘 피곤해서 컴을 볼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농사는 정말 힘들더군요..
맞아요..저도 농사짓는거 결혼해서 청 봤는데...이세상에서 젤 힘든일이 농사짓는 것이예요...그 수고로움에 댓가가 터무니 없이 낮더군요...
야콘 심으러가서 안보였던걸,, 걱정,, ㅎㅎ 정성껏 심었으니 잘자랄겁니다.
심을때 모에게 말을 했지요.. 잘 자라야 한다고.. 말을 잘 들어야 할텐데.. 감사합니다..
알듯 말듯! 근디 야콘(?)이 뭐예요. 팝콘(!?!) 농사일이 쉽진 않응깨여 ♧ 비나 흠뻑 오시지....
고구마처럼 생긴 땅속 과일이지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웰빙 식품이지요.. 낼 모레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던데.. 기대해 봅니다..
움...야콘....첨 들었어요...^^* 잘알겠습니다~~~
힘들게 일구고 가꾸는 노력 만큼 큰 수확을 기대해 봅니다. 열심히 농사 하시는 모습을 보니 대박 기미가 보입니당
서울쥐님 감사해욤.^^*
에고야 얼마나 힘드노 고생이 많았네...요즘,,통,안보여서 무순일이있나하고 걱정했었는디 ,,,고맙네...
감사감사..^^*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넘넘 행복한 후리지아 입니다.. 이제 서울에 왔으니 또 열심히 일도하고 해야지요..
후리지아야 그 조그만 몸에서... 넌 정말 대단해!!!!! 땀 많이 흘린만큼 좋은 수확이 있길 바랄께 ... 아~~~자! ^^
언니.. 감사해용 이번주 도락산에서 뵈어요..
감자처럼 뿌리를 심는것이 아니라 묘종을 심었네요..그 넓은 밭이랑마다 정성을 쏟아 심어놓은 끝도없 보이는 풍경이 이채롭군요...정말 고생 했어요..하루만 해도 몸살이 날텐데 며칠씩이나...엄청난 수확이 기대 됩니다..
저도 결혼 초엔 농사 했었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대단하시네요 홧팅하세요
고생많이 하셨네요
대단하다 생각이 드네요~~~수고마니 하셨습니다..
야콘 야콘 하시더니, 대단하시네요. 수고가 많습니다...
후리지아님의 정성과 수고에 야콘즙 아마 대박 내실 겁니다..아자 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