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둥성(山東省) 린수(臨沭) 경제개발구가 영세 공업기업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분석 강화, 특정 이슈와 난제에 대한 연구 진행, 특정 분야에 대한 정책 시행 등에 주력하며 영세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고 나섰다. 첫째, 영세한 공업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개발구 내의 공업기업 중 고용 근로자 수가 300명 이하이며 영업이익이 2,000만 위안 이하인 영세한 공업기업 300여 개의 경영현황을 모니터링했다. 또한 개발구 내의 기업 중 업계를 대표할 만한 기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를 통해 기업 경영현황, 자금현황, 경영 부담, 기술 혁신, 재고 등의 문제와 어려움 등을 파악하여 기업 발전현황과 기업이 정부부처에 바라는 서비스 내용을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였다. 둘째, 조사∙연구를 강화했다. 매달 일부 기업을 선정하여 실사를 통해 기업이 경영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었으며 영세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여러 걸림돌을 제거했다. 셋째, 창업 교육을 했다. 작년 영세기업 28개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영세기업 37개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교육을 통해 해당 영세기업이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창업과 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도록 했다. 넷째, 부처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 자금 조달에 힘썼다. 린수 개발구는 경제관리부처와의 연락을 강화하고 긴밀하게 협조하여 발전 전망이 밝고 개발구 발전을 견인하며 지역 산업 구조조정에 앞장서는 기업에 융자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출처: 2013-08-05, 중국개발구망(中國開發區網)/편집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