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시 토목직 9급 근무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학교는 좋은덴 아니고 중경외 세 곳 중 한 곳 나왔구여..
4-1학기때 운좋게 합격해서 바로 발령나서 친구나 공부하는 선배들이 부러워하기도 했죠..
대기업간 친구들이나 공기업간 선배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 지들 직장으로 옮기랍니다..ㅜ
저는 제 직장에 나름 만족하고 다니고 있는데요..ㅜ
도로공사에비해 9급공무원이 떨어지는 건 인정하지만...그렇게 밑인가여?..ㅜ
슬프네요..오늘..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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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좀 이상해서..자삭합니다..ㅎㅎ 요즘 대세는 9급. 공기업 신입임금삭감에 정리해고의 토네이도가..ㅎㅎ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이거늘....
그럴 땐 '너희들 20년 뒤에 그곳에 그대로 있을 거라 생각하냐?'라고 말하며 씨익 웃어주세요. 사실 글쓴분도 별 상관없는 출신학교를 이야기하시는 걸 보면 나름 자부심이 높으신 것 같은데, 상처를 많이 입으셨겠군요.
왜 남의 회사를 옮기라 마라-_-
그르게. -_ -
토목직 9급 괜찮지 않나요. . 저도 토목공학도로서 대기업건설사와 토목직 9급중 선택하라면 후자를 택하겠음. 자기계발 열심히 하세요~
제가 볼때는 도로공사에 비해 9급이 낫습니다. 제 가치관 때문인지는 몰라도 도로공사..? 금융권 공기업 정도라면 모를까.. 도로공사.. 물론 거기도 좋은 직장입니다만, 공기업의 안정성이 후달리게 될 때가 이제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공무원의 신분보장은 헌법으로 보장하는 겁니다만 공기업 직원의 신분보장은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거니까요. 90년대 말 imf 전까지 일반 대기업도 그렇게 관행적으로 신분보장 해줬죠. 하지만 10년후인 지금 보세요. 어떤지... 공기업도 곧 그렇게 될꺼라고 생각함. 특히 mb의 요즘 언동을 보면 확률도 상당히 높죠. 반면에 공무원은 헌법개정을 해야 그 다음부터 마음대로 짜를 수 있음.
갑을관계에다가 님의 경우 서울시 안에서만 돈다는 점까지 따지면... 연봉을 제외하고는 도로공사가 님 직장 보다 나은건 거의 없음. 그 연봉도 사실 님이 나중에 받을 연금까지 포함시키면 뭐... 그리 적다고 볼 수도 없죠. 게다가 서울시 연봉은 9급 중 최고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꿇릴게 뭐 있겠습니까. 오히려 그 사람들이 님을 부러워하는게 정상임. 그 사람들 뭘 좀 착각하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