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장 귀한 선물이야! 김옥춘 반갑다고. 잘 있었냐고. 힘내라고. 손잡고 인사할 때가 좋았어. 참 좋았어. 그리워. 손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 보고 싶었다고.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안아서 고백할 때가 행복했어. 참 행복했어. 그리워. 가슴으로 전해지는 사랑과 존경의 마음. 이젠 알아.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모두 최고의 상이야! 이젠 알아.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모두 가장 귀한 선물이야! 이젠 알아.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모두 내가 그토록 기도하던 복 많이 받으세요 의 복 많이야! 이젠 이렇게 기도할 거야. 일상생활 지켜서 복 많이 누리세요. 이렇게. 오늘이 복 많이야! 오늘이 가장 귀한 선물이야! 오늘이 최고의 상이야! 오늘 맞이 축복해! 사랑해! 2020.9.7
| 몸 편한 것이 맘 불편한 것이니 김옥춘
오늘 하루 참 길었네요. 거리는 한산하고 일도 한산하여 눈치 주지 않아도 차오르는 눈치 참 어려운 하루였습니다. 움직일 일이 줄어 몸은 매우 편했으나 가시방석에 앉은 듯 마음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일이 한가하면 파고드는 생각 내 잘못인 것 같은 자책감 참 힘들고 어려웠네요. 일터에서 몸이 편한 것이 마음 매우 불편한 것이니 두 손이 모자라도록 일이 넘쳤으면 좋겠네요. 일터에서 몸 고단한 것이 내 마음 매우 편안한 것이니 고단해서 쓰러지듯이 단잠에 곯아떨어지도록 일이 넘치고 넘쳤으면 참 좋겠네요. 인류의 생명이 안전해지고 소비심리가 부활하길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일터에서 나 바쁘게 일하고 맘 편하게 생활비 벌 수 있길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2020.9.14
|
오늘도 김옥춘 오늘도 모두 당신 거예요. 많이 가진 당신 축복합니다. 오늘도 모두 내 거예요. 많이 가진 나도 축복합니다.. 부족해도 매우 많이 가진 오늘의 나이니 오늘의 당신이니 샅샅이 행복 찾아 누리자고 약속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20.9.14
| 일이 명약이다. 김옥춘 아!! 배야! 왜 이러지? 화장실에 갔다. 설사다. 밤새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어엉 이잉 아파 나 아파 듣는 사람 없는데 앓는 소리를 내 소문을 냈다. 배를 움켜쥐고 일터에 갔다. 일했다. 어디 아파? 주인이 문 연 약국을 검색해서 약을 사다 주었다. 아픈 와중에 감동이다. 가족 느낌이다. 일터의 동료는 의리의 가족이 맞다. 일터의 동료는 내 행복의 협력자다. 아픈 와중에 정갈한 깨달음이다. 집에 가서 쉬고 싶지만 어디라도 눕고 싶지만 일을 했다. 때때로 웃어야 했다. 힘들었다. 까마득한 하루였다. 아픈 거 참고 일하길 잘했다. 누웠어도 똑같이 아팠을 것이다. 이틀 치의 약을 다 먹고도 아직 증상이 남아 있다. 그래도 약값은 벌었다. 잘했다. 내 삶에서 일이 독일 때보다 약일 때가 많았다. 고된 일일수록 잊을 수 있었다. 잠들 수 있었다. 힘들어도 일할 수 있음은 아파도 일할 수 있음은 축복이니 일할 수 있음은 권리이어야 한다. 죽을 때까지 일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행복한 사람이다. 연휴가 끝나는 내일은 병원에 가야겠다. 2020.10.4
|
올바른 글 공유 문화 정착 김옥춘 글에서 주인 이름 빼지 마세요. 좋은 뜻에서 해도 절도입니다. 글을 허락 없이 변형하지 마세요 좋은 뜻에서 해도 재산 훼손입니다. 변형된 글을 변형된 그대로 유포하지 마세요. 좋은 뜻으로 해도 집단 재산 뺏기가 됩니다. 원문 형 그대로 공유하면 공유는 문화가 됩니다. 주인의 이름을 빼고 공유하면 공유가 범죄가 됩니다. 변형된 글을 변형된 그대로 공유하면 독자와 후손을 공범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작은 것도 뺏으면 안 됩니다. 작은 것도 남의 것을 내 것으로 둔갑시키면 안 됩니다. 작은 것도 주인을 바꾸어서 소문내면 안 됩니다. 콘텐츠의 무단 변형은 불법입니다. 콘텐츠 변형을 할 땐 주인의 허락을 꼭 받고 허락받았음을 인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좋은 뜻으로도 자신을 범죄자로 만들면 안 됩니다. 글에서 주인 이름 빼지 마세요. 변형된 글을 변형된 그대로 유포하지 마세요. 아주 작은 것도 뺏지 마세요. 남이 뺏는다고 안심하고 함께 뺏지 마세요. 공유는 문화이어야 합니다. 2020.10.8
|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에 김옥춘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에 당신이 담겨있어요. 아주 고운 당신 사랑의 마음으로 커피를 마십니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에 내가 담겨있어요. 아주 여린 나 응원의 마음으로 커피를 마십니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에 이웃이 담겨있어요. 조심하고 협력하는 이웃. 불조심이 매우 고마운 이웃. 안전함이 매우 고마운 이웃. 행복함이 매우 고마운 이웃. 축복하는 마음으로 커피를 마십니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에 인류가 담겨있어요. 아주 훌륭한 인류. 후손이 살아갈 환경을 지키고 후손이 이어갈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연구와 노력이 훌륭한 인류. 존경심으로 커피를 마십니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에 나의 기도를 담았어요. 나의 인사를 담았어요. 오늘도 기도와 인사로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마십니다. 함께 행복해지는 대한민국 국민 함께 안전해지는 인류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2020.10.12
|
당신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김옥춘 당신 갑부보다 부자예요. 햇살 하늘 바람 풍경 모두 당신 거니까 당신 위인보다 위대해요. 가족을 이웃을 동료를 인류를 사랑하니까 당신 꽃보다 아름다워요. 어림 젊음 늙음 사람이니까. 생각과 마음을 꽃피우는. 당신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당신 늘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당신 늘 풍족했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행복하면 인류가 행복해질 거라 믿어요. 오늘 행복하면 평생이 행복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2020.10.13
| 사랑의 속임수 내 마음 김옥춘 세상 아름다워 보인다고 세상이 달라진 거 아니었어. 같은 세상 달라진 내 마음이었어. 행복감 느꼈다고 주변과 형편이 달라진 거 아니었어. 같은 여건 달라진 내 태도였어. 그대를 존경하게 되었다고 그대가 달라진 거 아니었어. 같은 사람 달라진 내 가치관이었어. 나를 변하게 하는 사랑 하지 마! 다 퍼주고 싶어지는 사랑 하지 마! 그냥 세상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늙어가는 날의 나처럼. 너만은이 너조차가 될 수 있는 변할 수도 있는 사랑 믿지 마! 사랑으로 행복했으면서 사랑으로 아팠다고 젊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사랑하지 마다. 그대를 사랑하는 일은 평범하게 하고 나를 사랑하는 일은 철저하게 해야 하는 거였나 보다. 노후대책을 놓친 내 젊은 날이 안타깝다. 2020.10.13
|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기쁜 날 되세요.
응원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