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확한것도 없는데 너무 제가
흥분했던것같아요
우선 카페분위기 어지럽힌 것에 대해 사과드리고싶어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고 나름 신중하게 행동한다고 한건데
문워커에
보신분도있다고 하시고
제가 기사를 찾아봤던 아침까지만해도 기사들이 마치
진짜 유출된것처럼 써져있기에 쉽게 믿어버리고
너무 쉽게 확신해버린것같네요.
지금여기저기 다시찾아보니
루머일확률이 높아
정말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진짜...다행이에요
진짜 아까 온몸이 떨릴정도로 힘들었거든요
여튼
아까 어떤분이 댓글로 루머이면 책임지라고 하시고
또 어떤분은 로그아웃하라고 하시고 댓글도 정말 마니 달리고해서..
마니 화가 나신거같더라구요
그런데..
정말로
어떻게 책임져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사과라도 드리고싶어서 이렇게 글씁니다
앞으론 좀더 신중한 마이클팬이 될게요
그리고..
원래도 존재감은 없었지만..;;
당분간은 조용히 지낼게요.
저도 사람인지라 제가 잘못했지만 이런일을 만든거,
또 이런일로 많은 지적을 받은게
그냥 넘기기엔 사실 조금은 상처가되네요^^;
그래서 조용히 지내려합니다.
다음에 뵐땐 좋게뵜으면 좋겠어요.
제글때문에기분나쁘셨거나 오해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첫댓글 아니예요..님의 맘 이해합니다. 마이클의 팬이라면 누구나 당황스러워서 그럴수 있죠.. 저도 지금 흥분해서 이성적으로 생각못하고 감정에 치우쳐서 글 달고 있는데 반성해야 겠어요..마이클도 그런건 싫어하셨잖아요..
거짓들이 진실로 둔갑해버릴 때가 많죠..ㅠㅠ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할 거 같아요.. 거짓, 악의성 기사엔 정정 요구도 하며, 우리함께 조금이라도 마이클에게 힘이 되는 팬이 되봐요 ^ㅇ^
어떤 글인지 못봐서 모르겠지만, 한편으로 전 님의 맘 이해가 되네요,,,컴터키고 느닷없이 검색어 1위에 이상한 내용 보고 뭔가 싶고 심장이 쿵쿵 뛰더라구요...-..- 마이클은 생전에도 온갖 말도 안되는 루머때문에 고통 받았는데, 사후에도 하루도 편할 날이 없네요,, 좀 있다 디시즈잇 보러 갈꺼에요,,,마이클 보고 힘내고 와야죠,,님도 힘내요~!! ^^
토닥토닥~ 이해해요. 어떤 글이었는지 삭제 되어서 못봤는데...님 심정 알거 같네요. 에휴...
님한테 로그아웃 하라고 한게 아니라... 그 말만 쓰고 작성하신 분이 로그아웃 하겠다는 의미였던 거 같습니다~
네...말을 자꾸 전하게되면 자꾸 근거없는 말들이 덧붙어서 외곡되는거같아요...그리고 맘을 좀 가라앉히는게..^^
무슨일인지 몰라 어리둥절하네요~24시간님 힘내세요!
화이팅!! 24시간 쿨쿨님~~
이 분은 또 훈훈하시네 ㅠㅠ 근데 저도 좀 믿을랑말랑하면서 열폭했어요 ㅠㅠ 아 진짜
'팬이니까 그럴 수 있다'가 아니고 '팬이니까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네~~~ 맞는 말씀이세요....그런데 사람이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는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지요....우리 서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그런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어요...마이클이 그러했듯이....우리 마이클처럼 생각해요~ ^^
네, 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24시간쿨쿨님이 자삭하신 게시물에서 '오래된 팬'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그 오래된 팬의 책임감을 말한 것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일에 이리 저리 휘둘리고 허둥대는 것은 마음자리에 중심이 채 잡히지 않아서죠. 때때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저 자신도 마이클의 오래 된 로열팬임을 자부하면서 냉정해 지려고 노력합니다. 각 게시물들(특히 펌기사)이 회원들에게 미치는 파장을 생각해 본다면 아무리 신중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네, 님 말씀대로 저도 마이클처럼 생각하도록 애쓰겠습니다.
고건축사랑님께서는 꽤 냉철하시고 이성적인가본데요..누구나 다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오래된 팬이건 아니건..아니오히려 오래된 팬일수록 사랑하는 마음에 그런 왜곡기사를 보고 자신의 심정을 글로 올릴수 있는겁니다..단정적으로 말하는 님도 아니라고 보는데요. 누구나 완벽할순 없습니다. 고건축사랑님도 마찬가지구요..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다양하듯..모든 팬분들도 다양하고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고 생각합니다. 전 "팬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생각은 다양합니다. 하나의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다양한 생각들이 의견교환을 통해 하나로 정리될수는 있어도...
네, 무슨 말인지 이해합니다. 까페의 속성에 따라 하루에만도 2, 3천명의 회원들이 드나드니까 어차피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밖에 없고, 그 의견들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말도 맞습니다. 제가 그것을 어찌해 볼 의도도 없거니와 그렇게 될 수도 없는 거죠. 하지만 각자의 말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곳에서도 어느 정도의 자정작용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데, 팬이니까 그럴 수 있는 부분에도 그것이 공지를 통해서건 각 회원들간의 암묵적인 동의를 통해서건 어느 정도의 제한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런 부분을 말하는 것이었고, 오늘 유독 오래된 팬분들이 게시물을 올렸다 자삭하는 일들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얘기를 하게 된 겁니다. 때때로 너무나 타블로이드의 의도대로 움직여지는 것은 아닌가 싶어 모두 좀 더 신중하자고 한 얘기인데,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네..어떤 말씀인지 이해는 합니다.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을 물론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 모든 의견들과 카페회원분들을 먼저 존중해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마이클과 마이클팬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누가 누구를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쿨쿨님도 자신이 올린글이 성급했다는 반성의 의미로 글을 쓴것인데..그 글에 대한 님의 댓글은 누구를 꾸중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당히 불쾌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먼저 존중을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존중해줄때 님도 존중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 역시 충분히 동의합니다만, 어떤 부분이 님으로 하여금 불쾌한 느낌을 주었는지는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니 어쩌면 제가 한 동안 가르치는 일을 했던 것이 말에 배어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Thriller 시절에 대학생이었으니, 제 삶의 괘적이 은연 중에 드러난 부분도 있을 거구요. 못 할 말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님이 불쾌하시다니 유감입니다. 그리고 답글 달기는 이제 그만하렵니다.
힘내세여 쿨쿨님!
쿨쿨님의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어제 기사때문에 댓글달던 한사람으로서..고건축사랑님말씀에도 동의하는바입니다...쿨쿨님께서도 용기내어 이렇게 글올려주시니 넘 의연해보이시고 마이클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거같아서 넘 보기좋습니다...다른분들도 느끼시는게 많으셨을거고요...너무 몰아붙이시지 마시고...이런과정도 거치면서 좀더 의연한 팬의 모습을 보일수있을거라 생각되요...그냥 글지우시고 나몰라라하실수도있는데 용기내어 글올리시니...울 까페분들 마이클을 닮아 마음은 여리시고 착하신거에요...잭슨별님도 느끼시고 아시는데 속상하셔서 그러신거같은데 모두들 맘 푸시고요...아직 어리신분들도있고하니...많이 느끼셨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