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교회에 중국인 지체들이 많이 연결되었그던요. 함께 목양휴가를 가기로 했지요...어디냐고요?
형제님의 고향인 남해로 갔지요. 아이들까지 30명정도가 함께 움직였네요.
첫째 날 저녁에 사천교회 지체들이 맛있는 삼겹살과 장어구이로 저녁을 준비해 주셨는데.... 장어구이가
그렇게 맛있는지 몰랐습니다...내륙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바다 장어라고 하더군요...
이순신 장군이 작전상 거북선을 숨겨 두었다는 바닷가 숲에서 함께 찬송을 누리는 중...
"아무것도 갖지 않고....중국어 ...허덩실러...."
둘째 날 저녁에는 남해 교회 지체들에게 이렇게 풍성한 식사를 접대 받았지요..
이 더운 날씨에 우리가 무엇이 관대?..지체의 사랑에 맘이 녹았습니다..
다시 한번 자신을 주님께 헌신합니다.
함께 찬송을 누리는 중
서 있는 3명의 형제님들이 중국지체들입니다... 이 날 교통이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른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돈도 명예도 모든 것이 없어도 좋으니 주님만 있으면 된다고 간증하시더군요..
삼천포항입니다.
함께 수영도 하고 밥도 해먹으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어떤 지체는 바다가 처음이라면서 아주 신
나게 누리더군요. 새로 연결된 지체의 간증이 "세상 어디에도 하나가 없는데 여기에는 하나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함께 움직 일때 몸의 실재를 많이 누렸습니다. 누구 하나 불평 없이 모든 안배에 감사하며
군대가 된것 같았습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모습에 기쁨이 넘칩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지체들...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그~신부군대 자매님 계신 곳에서 모였단 말씀인가요? '남해' 나도 한번 가보고 싶어랑~
남해가 결코 외딴 곳이 아니군요. 이 아침에 감동 또 감동...
역시 섞임이 최고의 건축의 길!! 주께 영광!! 할렐루야!! 아멘.
형제님과 성희 얼굴이 보이네요. 자매님과 온유도 보고싶습니다. 기쁜소식 함께하니 너무 좋습니다. 전에 바닷가에 선 중국지체들 사진올려주셨던게 기억나네요. 지체들의 사랑의 목양으로 주님께 즐거이 헌신하는 열매를 맺으셨네요. 주께 영광. 할렐루야!! ^^
아멘.. 사진으로만 봐도 풍성하고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