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맙다고 말하고 싶은 날 김옥춘 오늘은 오늘은 고맙다고 말하고 싶은 날입니다. 고맙습니다. 귀찮아도 두려워도 올바름을 따르는 당신과 나는 건강이 되는 맑은 공기처럼 이 사회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슬플 때도 기쁠 때도 올바름을 따르는 당신과 나는 생명이 되는 맑은 물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관습과 문화를 후손에게 물려주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내가 아닌 남에게 피해와 어려움은 주지 않고 도움과 덕만 주려고 노력하는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당신에게 그리고 나에게 오늘은 망설임 없이 인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2021.3.17
| 축복의 당신께 김옥춘 지금 내게 웃어주는 당신의 미소가 내게 지금 가장 큰 축복입니다. 오늘도 내게 웃어주어 매우 고맙습니다. 나의 수행보다 나의 기도보다 더 큰 힘으로 내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당신의 미소는 신보다 빠르게 평화를 만드는 종교입니다. 억만금으로도 살 수 없는 첨단 기술로도 만들 수 없는 당신의 미소는 세상의 매우 큰 자산입니다. 다이아몬드보다 빛나는 꽃보다 아름답게 피는 당신의 미소는 세상의 매우 아름다운 문화재입니다. 갈등의 일상생활에서 포기와 이별로 마음이 돌아설 때 긴장의 사회생활에서 자책과 원망의 마음을 키울 때 바로 지금 진심을 담아 따뜻하게 웃어주는 당신의 미소가 내 마음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열심히 살자는 다짐을 다시 하게 했습니다. 미소가 따뜻한 축복의 당신! 당신의 삶도 당신의 기도처럼 언제나 안전하고 마음 따뜻하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건강하세요. 20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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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자 갑부로 사는 나! 김옥춘 어렸을 때 부잣집 언니가 햇살 드는 마루에서 설탕이 잔뜩 묻은 옛날 과자를 먹던 모습이 지금도 햇살 부서지는 모습처럼 보여! 침을 흘리며 부잣집 언니의 행복한 과자 먹기를 바라보던 어둡고 초라한 내가 지금도 산 그림자 그늘에 보여! 한 개만 달라고 말도 못 걸고 침을 삼켰어. 남의 것은 탐이 나도 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고 배웠을까? 오늘은 옛날 과자 한 봉지를 다 먹었어. 나 오늘은 나 어린 시절의 부잣집 언니보다 옛날 과자를 더 많이 먹었어. 나 지금 부자야! 나 지금 부자야! 가족 생일과 제삿날과 명절과 모내기 날과 탈곡하는 날에만 먹었던 쌀밥을 매일 배불리 먹어. 나 지금 나 어린 시절의 갑부야! 그런데 그런데 나 지금도 부자의 넉넉함이 부러워! 나 늙어가는 날에도 내가 가난하다는 생각으로 쓸쓸함을 만들고 있어. 먹거리 걱정. 월세 걱정. 더 늙은 날의 생계 걱정 걱정이 나를 더 가난하고 쓸쓸하게 해. 걱정은 나를 가난하게 만들고 만족감은 나를 부자로 만드는 것 같아. 마음만이라도 부자로 살아야겠지? 2021.3.21
| 긍정의 마음이 몸을 지킨다. 김옥춘 어라? 세탁기가 안 켜지네? 코드를 뽑았다가 다시 꼽아도 안 켜지네? 아침 밥상을 차려놓고 세탁기 전원을 눌렀다가 오늘 아침 밥맛을 잃어버렸다. 밥맛을 느낄 수가 없었다. 반찬 맛도 느낄 수가 없었다. 조금 불편한 건데. 큰 걱정은 아닌데. 억지로 밥을 다 먹고 전기 차단기 단자를 열었다. 혹시나? 어? 역시나? 문제해결 됐다. 왜 차단기가 내려갔을까? 서비스 신청해야 할 수고 덜었다. 며칠간의 손빨래 수고 덜었다. 휴! 아주 사소한 일로도 밥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몸이 반응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걱정이 만드는 내 몸의 반응에 놀랐다. 걱정보다는 희망을 품고 걱정보다는 계획을 세우는 긍정의 마음을 응원하는 아침이다. 생각대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생각대로 몸이 반응함을 잊지 않기로 했다. 생각에 늘 희망과 밝음을 담기로 했다. 오늘도 희망과 밝음으로 가득한 당신과 나이길 기도한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마음 편안하세요! 꼭! 20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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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편안하게 해주며 살아! 김옥춘 나의 행복은 내 마음의 평화는 내가 만드는 게 맞아! 하늘이 주는 거 같아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 거 같아도. 엄마를 위해 침대를 들여놓기로 했어. 오늘! 어라? 전화기가 어디 있지? 침대 때문에 정지를 풀었는데. 다급하게 일터에 가서 전화기를 손에 쥐고서야 체한 것 같은 불편함이 녹아내렸어. 휴! 바보! 나 바보! 대범하게 살아!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고 내게 닥치는 일들은 다 잘 될 거라고 믿어. 어차피 세상을 떠날 이별이 오고 말 거야! 그날을 생각하면 사소한 것에 얽매이지 않고 너그럽게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때까지 내 마음 편안하게 해주며 살아! 생각대로 이루며 산다고 했어. 생각대로 몸이 반응한다고 했어. 부러워하지 마! 걱정하지 마! 만족감과 감사를 마음에 담아. 생업인 일터에서 상처받지 마! 실수와 갈등까지도 문제해결 과제야! 가장 편안해야 하는 가정에서 마음 불편하지 마! 태어난 것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거야! 내가 걱정하는 모든 인연이 사랑이야! 힘들지? 힘내자! 2021.3.23
| 잘 사는 방법 김옥춘 헛된 욕심은 버려야 해. 남보다 못 살아도 돼. 남보다 덜 벌어도 돼. 밥 먹고 살 만하면 돼. 욕심을 버리는 게 잘 사는 방법이야! 올바름을 따라야 해. 남들이 다 한다고 무조건 따라 할 일 아니야! 올바름이란 생명을 존중하고 후손의 건강과 행복까지 지켜주는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이야! 2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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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행복을 지키기로 해요. 김옥춘 끙 끙 버스 계단 올라가며 쥐어짜듯이 소리 내는 사람 또 있네? 기운이 자꾸 빠져나가는 사람 늙어가는 사람 나뿐만이 아니구나! 힘내세요! 무리하지 마세요! 잘 드시고 잘 움직이세요. 꼭! 어구구구 어구구구 버스 계단 내려가며 무너지듯이 소리 내는 사람 또 있네? 팔다리 허리 움직일 때마다 아픈 사람 늙어가는 사람 나뿐만이 아니구나! 힘내세요! 무리하지 마세요! 잘 드시고 잘 움직이세요. 꼭! 나도 모르게 한숨 소리를 낼 땐 내 마음을 더 잘 보살피기로 해요. 나도 모르게 앓는 소리를 낼 땐 내 몸을 더 잘 보살피기로 해요. 우리 오늘도 잘 먹고 잘 움직이기로 해요. 몸과 마음의 행복을 지키기로 해요. 안전하고 마음 즐거우세요. 오늘도. 꼭! 2021.4.16
| 고개를 끄덕인 내 책임도 있을까? 김옥춘 착하게 살면 바보 취급받는다고 착하게 살지 말라고 했어. 나 젊었을 때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 때 몇몇 어른들이 그랬어. 살아보니 그렇더라고 한숨 쉬어가며 말했었어.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을 보면 바보라고 혀를 차고 무시하기도 했어. 나 젊었을 때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 때 몇몇 어른들이 그랬어. 동료들도 그렇게 닮아간다고 느꼈었어. 다는 아니지만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랬어. 입을 삐죽거리며 그랬었어. 자녀들한테 착하게 살지 말라고 바보처럼 당하고만 살지 말라고 독하게 살아야 한다고 아빠처럼은 살지 말라고 가르친다고 그랬어. 다는 아니지만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었어. 지금 생각해보니 나도 동감이었나 봐! 고개를 끄덕이며 들었던 기억이 나. 내가 젊은이가 아닌 어른이 된 지금 사회의 많은 옳지 않음 속에 사회의 많은 윤리에 어긋남 속에 내 젊은 날의 고개 끄덕인 책임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 책임감을 느껴! 고개 끄덕이지 않았으면 세상이 달라졌을지도 모를 일이야! 사람은 언제나 올바름을 가르치고 올바름을 행동으로 보여주어 감동으로 가르쳐야 하는 거였어. 인류의 올바름을 응원합니다. 너와 나의 오늘의 올바른 노력을 응원합니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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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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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곱게 올려주신 글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추석명절이 코앞에 다가왔네요 !
가족 친지들과 오붓하게 보내셔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