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 인생이 순탄한 인생은 않이지만 토요일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생기구야 말았습니당
중간생약하구 전날 블루라는분 송별번개을 참석하구 집엘 못들어가 토요일은 뒷풀이는 생약하구 한 9시20분쯤 짐을챙겨 서당개성님과 왕가 그리구 신입회원 라면되다라는 분과 엘레베이터를 타게되였습니당 엘레베이터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내려가구 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된장알 엘레베이터가 2층 중간쯤에서 멈추고 말았던겁니당 ㅜ.ㅜ;;;
아~~ 왜 나에게 이런일이 흑흑흑 전날 집에 못 들어가 오늘은 11시까지 꼭!! 집에 들어가게다구
마누라에게 약속을 했는디 얼어죽을 이런이리 벌어지다니 말입니당 ㅠ,ㅠ 상황이 상황인만큼
엘레베이터 안쪽에 비상버튼을 눌러보았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어 비상연락처가 있어 라면되다
라는분이 전화를 하였구 쫌있으니 경비아저씨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아~~ 그런데 나이많으신
경비 아쟈씨들이 뭘 알겠습니까 ㅜ-ㅜ 열심히 열어보게다구 밖에서는 땡겨두보구 밀어두 보구하는것 같더만 답답하셨는지 아쟈씨들끼리 말다툼하는 소리도 들리더라구요 안에서는
왕가가 불안해서인지 얼굴이 조금 상기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옛날에 신문배달하면서
엘레베이터에 많이 가처바서 그렇게까징 불안지 않았지만 아무튼 또 한분 불안해하고 초초해
하는 분이 또 있었는디 ㅋㅋㅋ 서당개성님이 아주아주 불안해 하더라구요 ㅋㅋ 전철시간때문에
ㅋㅋ집이 의정부라 하시더라구요 ㅋㅋ 어디까정 했더라 아! 안에서 답답하구 심심두해서 이런저런 농담따먹기하구 난 헨드폰으로 게임두하구 왕가는 스포츠신문도 보면서 문열리기만 기다리구 있는데 그래두 탁우회사람들에게 알려야하지 않겠냐구 하기에 왕가는 장구니에게 저는
라면되나분이 코리아전화 번호 알구있다구 하여 핑퐁탁구와 연락을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밖에 상황이 더 않좋아져 어떤지 안에서는 낄낄대구 옷어가며 농담두하고 송승원군대비리 영화이야기하고 있는데 밖에서는 큰소리도나구 그러디라구요 쫌 있으니 핑퐁탁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쪼금만 기다리라구 119불렀다구 그러면서 짜장면 시켜줄까하며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족발에 쏘주가 좋겠다구 했쬬 ㅋㅋㅋ 정말 조금 있으니 119아저씨들 왔구 역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라 역시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금방 문을열여 약1시간 정도의 상황은 종료되여 또 하나의 추억가리가 생겼네요 ㅋㅋㅋ
음...그때 상황은. 경비아저씨들은 엘리베이터직원들 욕하면서 열심히 끙끙대며 힘만쓰다가 119도착후에 이게 원래 열려야하는데 어쩌구....아저씨 좀 빠져있어요 구박받고 찌그러짐. 119아저씨들 이게 왜 안열리지 멀 잠궈놨나 하고 이리저리 살피다가 한분이 손으로 벨트축을 돌리니까 문이 스르르 조금씩 벌어지더군
119아저씨들도 걍 이것저것 건드려보다가 소뒷걸음에 쥐잡은식으로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나온후에 경비아저씨와 119아저씨들 한마음으로 안오는 엘리베이터직원을... ㅎㅎㅎ. 잘하면 방송탈수 있었는데 1시간이면 뉴스되긴 힘들겠어. 톰 부인이 안 믿거든 증인서줄수 있으니 말만혀~
난 추석 번개 때 첫 게임하다가 다쳐서리 토욜날 참석을 못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구낭.. // 별일 없었다니 정말 다행이다. // 근데 엘리베이터를 보고 섰을 때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궁금하넹.. // 다음부터 그 엘리베이터 안타야징.../ 근데 1주일 지났는데도 별 차도가 없어서 걱정이넹..쯥..
첫댓글 고생했다,,,그때 내가 옆에 없어서 미안하다,,,나는 토요일에 근무라 못갔는데 만약 갔다면 너랑 같이 갇혀있었겠다,,,집이 같은 방향이라 아마 같이 갔을테니까,,,많이 놀랬겠다,,,그래도 아무일 없었으니 천만다행이네..
음...그때 상황은. 경비아저씨들은 엘리베이터직원들 욕하면서 열심히 끙끙대며 힘만쓰다가 119도착후에 이게 원래 열려야하는데 어쩌구....아저씨 좀 빠져있어요 구박받고 찌그러짐. 119아저씨들 이게 왜 안열리지 멀 잠궈놨나 하고 이리저리 살피다가 한분이 손으로 벨트축을 돌리니까 문이 스르르 조금씩 벌어지더군
119아저씨들도 걍 이것저것 건드려보다가 소뒷걸음에 쥐잡은식으로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나온후에 경비아저씨와 119아저씨들 한마음으로 안오는 엘리베이터직원을... ㅎㅎㅎ. 잘하면 방송탈수 있었는데 1시간이면 뉴스되긴 힘들겠어. 톰 부인이 안 믿거든 증인서줄수 있으니 말만혀~
ㅋㅋ 형~~ 요즘 탁구 너무 열심히 친다~~ 우왕~~ 내일은 무조건 형이랑 첫빠따로 함 쳐야쥐~~ 오켕?
아파트 살아서 8년동안 탔어도 이런일 없었는데...드문일인데~~영철이형!! 담부턴 계단을 이용하세요...ㅎㅎ 브~래~드~영아!! 두번째 빠따는 내가 해줄께!!ㅋㅋ
저런 ㅉㅉㅉ 암튼 고생했다. 그래도 그런 곳에 혼자 가치는 것 에 비하면야,,,,^^ 너의 탁구 열정이 언젠가 열매를 맻으리라 믿는다. 나도 낼 한겜 ok?
마스카니형 좋아 형이 두번째 빠따다~~ 모두 음료수 내기에염..캬르르
글면..너희들 먼저 나가구 한 30분쯤 있다가 나랑 투가리랑 소머즈랑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왼쪽엔 불이 꺼져있었는데 그때 그곳에?? 에구에궁... 고생 마니 했을텐데 웃음이 나온데 ㅋㅋㅋ // 조은추억거리 만들었넹.. **^^**
전부 감사 감사 걱정과 경려감사합니당 *^^* ㅋㅋㅋ 별루 힘든 것은 없어구요 4명이나 있었는데 화투가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당 ㅋㅋㅋㅋㅋ
담부터 가방에 화투 가지고 다녀. 유비무환 알제..아 그리고 팩쐬주도 몇개 넣어 가지고 다녀라.ㅋㅋ
담요도 잊지 말구 갖고 다니세요...ㅋㅋ
아~~~~ 천마성님 유비무환이 이럴때 쓰이는군요 ㅋㅋㅋㅋ 팩쐬주에 마스칸이 담요까정 가지고 다니라구하니 이런 완전군장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담요사이 끼워넣을 말린오징어 추가요~
니 몸무게탓이다...좀 줄여라....
유니성님 짐이 점점늘어요 ^^;;;// 야~~ 3쿄 그런말하믄 나 상처받는당 알고보면 나 소슴한 구석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낼보장^^*
어머 저두 여기에 글 쓸수 있어여 그냥 읽고만 나갈려구 했는데//지금 가슴이 떨리구....어떻게 표현 할수가 없어여//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또또...너무 기뻐서 정신이 없어여
ㅋㅋ... 그 때 하이트에서 맥주 먹으면서 상황을 보고 있었는데, 오래 걸리더군요. ( 밟힌당..;;;)
다행이다. 이제 불안해서 코리아 못가겠다. ㅋㅋㅋㅋ
내가 꺼내줄라꼬 했었는데, 하이트에서 맥주와 소주의 유혹을 떨치지 못해서리...
투가리성님, 수필이 정말 미워요 // 도과장성님 반대쪽 엘레베이터는 상관없어요 ㅋㅋㅋㅋ
엘리베이터에 갇히면 어떤느낌이려나...?? ^^
엘리베이터에서 어떤느낌였냐면 음~~~~~~ 똥밟은 늑낌 ㅋㅋㅋㅋ 그리구 음~~유나님처럼 예쁜여자랑 단 둘이서 있을때 고장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가?? 하는 느낌 ㅋㅋㅋㅋ
톰캣아 앞으로 기회를 만들어 봐.
톰캣아! 앞으로는 마포는 오지마라. 엘리베이터가 없거든... 니가 방금 한 말로 넌 왕따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라... 니까짓 것이 감히 뒷풀이만회장님에게 ㅋㅋㅋㅋ
난 추석 번개 때 첫 게임하다가 다쳐서리 토욜날 참석을 못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구낭.. // 별일 없었다니 정말 다행이다. // 근데 엘리베이터를 보고 섰을 때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궁금하넹.. // 다음부터 그 엘리베이터 안타야징.../ 근데 1주일 지났는데도 별 차도가 없어서 걱정이넹..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