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면, 그러니까 2126년이면
우린 아마도 가족, 친구들과 같이 무덤에서 잠들어 있겠죠.
200년 후면, 그러니까 2226년이면 우리가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테고요.
우리의 현손(玄孫, 손자의 손자)조차도 우리를 기억하지 못하겠죠.
300년 후면...당신의 이름, 얼굴, 당신의 목소리조차 완전히 잊혀질 겁니다.
우리가 존재했다는 증거조차 희미해질 거예요.
당신이 이룬 모든 성공, 당신이 겪은 모든 실패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겠죠.
그러니 당신의 걱정은 무의미합니다. 오늘 당신을 평가할까봐 당신이 두려워하는 그 사람들조차도 무의미하죠.
무서운 생각이지만 동시에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수도 있는 생각이예요.
왜냐하면 제가 방금 말한 것들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평생 속박된 적 없고 자유로웠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삶이란 것은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살아지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니 열심히 살되 깊게 생각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을 가집시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장사 올해까지만하고 한주에 이틀은 쉴수있는 일 찾아볼 예정… 내 삶 좀 찾고싶어요
무교지만 매일 기도함. 오늘 하루만 정성스럽게 보낼 수 있게 힘을 달라고..하기 싫고 힘들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만이라도 정성스럽게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편안하게
좋은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