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두산 [龍頭山] 665m
용두산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문수지맥에 우뚝 솟아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C자형으로 뻗어있으며, 남쪽으로 국망봉, 북쪽으로 봉화군 만리산과 이어져 있다. 넓은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냈던 기우단이 있고, 소나무와 다양한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다. 그리고 남쪽기슭에는 1181년 고려때 최선이 창건한 용수사(龍壽寺)가 있는데, 이곳은 조선시대 유학자인 농암 이현보와 퇴계 이황 가문(家門)이 학문을 연구하던 곳이다. 또한 남쪽에 있는 국망봉은 조선전기 이황선생의 조부인 이계양(李繼陽)이 단종을 그리워하며 30여년간 오르던 곳이며, 동남쪽 산아래에는 안동시 문화유산53호로 지정된 침천정(枕泉亭)과 구한말 애국지사인 운포 이중린(李中麟)의 사적비가 있고, 다시 그 동쪽으로 퇴계 이황선생이 태어난 퇴계태실(退溪胎室)이 있다. 조망도 우수하여 동쪽으로 청량산, 서남쪽으로 학가산이 보인다. 용두산의 뜻은 "용 용(龍), 머리 두(頭)"자로서, 산세가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는데, 용수산(龍首山)이라고도 한다.
도산서원 [陶山書院]
도산서원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중기 퇴계 이황 선생이 고향으로 돌아온 후 제자를 육성하던 곳이다.
이곳은 1561년 퇴계선생이 직접 건립하여 제자를 육성하던 도산서당과 퇴계선생 사후 6년뒤인 1576년 퇴계선생의 위패 등을 모신 도산서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도산서원의 현판은 1575년 선조에 의해 하사된 한석봉의 친필이며 이후 영남유학의 총본산이 되었고, 구한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정책에도 훼손되지 않은 47개의 서원중 하나였다. 현재 사적170호, 보물211호, 보물210호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도산이라는 이름은 "질그릇 도(陶), 뫼 산(山)"자로서, 옛날 이곳에 도자기를 굽는 가마가 있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세계문화유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6월 1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6월 1일 저녁 8~9시 전후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용수사일주문-용수사-용두산-용수재-황정마을갈림길-국망봉-침천정-웅부중교-온혜마을주차장 (약 11km) <산행후,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도산서원으로 이동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0,2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5,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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