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던지는 투수 왜 바꾸는지..
설령 홈런을 맞더라도 6이닝은 끝내게 해줘야지.. 이정후 힘들면 1루채우고 김혜성, 푸이그한테는 강했으니 믿고 맡겨야하는거 아닌가..
승리투수는 못만들어주더라도 선수 자신감은 갖게 해줘야지 찜찜하게 이게 뭐하는짓인지..
동점도 모자라.. 역전...
큰경기 감독으로 얼마나 경험이 많길래.. 명장놀이 하는건지..
2차전 선발이 무너지는데 점수 다주고 교체
2차전 9회때 무사에 보내기 안하고 강공..
3차전 1. 한점 낸이후 무사 1루에 강공. 타자가 이재원이라지만 1구에 보내기 번트해보고 안되면 그때 강공해도 되었을텐데.
2. 잘 던지는 투수 내리고 구원투수 올려놓고 역전.. 대단하다.
아직까지는 물론 결과론이고 승부가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유감독님 야구.. 정규리그때도 이해안되도 할려고 했지만 가을야구에서도 똑같을줄이야...
점수를 내고는 있지만 1.2차전 상대 실책으로 인해 점수를 많이 낸건데.... 햐..
첫댓글 신인감독으로써 여기까지 이끌어준
능력은 높이삽니다만
이렇게 의문을 남기는 선택을 계속하다니 경기승패를 떠나 이해가 힘드네요
또 다시 역전을 시켰지만 참.. 상대 에러없이는 점수를 편히 낼 수 없으니 답답.
@전부다웬수다 키움 에러와 류감독의 선택이 경기를 지배하네요
하이고,
살 떨려서..ㅠㅠ
오늘은 김윤식 내렸을때부터 기대안했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또 다시 역전...
또 이상한 투수교체로 멸망 ..
감독은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많이 준비했다고 하는데.. 무슨 준비였을까요..
@전부다웬수다 경우의수따지기 전에
정석적인 투수교체 타이밍을 다 어기고 있는데 결과가 안좋은거죠
아 어려워지네요. 믿었던 테이블세터진과 불펜, 플럿코. 뭔가 안풀리는 주장의타격. 연일 찬스에서 적시타 한 방 없고.
내일도 경기는 있지만.. 찬스에서 확실하게 도망갈 수 있는 적시타가 안보이게.. 아쉽네요..
이정후같은 슈퍼스타 한명의 존재감이 이렇게 크네요.
어려울때 꼭 해주는 클래스.. 오늘경기 내주면 힘들다고 봐야죠 에휴... 가지고있는 전력을 백프로 못쓰네요 류감독
이정후는 진짜 볼때마다 대단하네요.. 저렇게 잘 칠수가 있나..
역시 좌타자번트작전은 어렵네요.
감독이 진짜 생각없는게.. 김민성선수놔두고 뭐하나요.. 문보경선수빼는게 아쉽긴 하지만.. 어쨋든 확실하게 보낼꺼면 3루수자리도 김민성선수가 딱 맞는데.. 왜 안쓰는지.. 답답함의 연속이네요 물론 김민성선수가 부상이라 못나오는거면 제가 헛소리한거구요..
@전부다웬수다 8회찬스 말아먹는순간 경기 끝난셈이죠..
이번 시리즈 보면서 역시 큰 경기는 베테랑의 힘이 기본이고 젊은피가 보조. 이게 정석인거 같네요
마음가짐 차이인거 같아요.. 상대 정규리그때는 못했던 선수들이 가을야구에서는 독기 품고 하는게 보여요
김준완, 김태진, 이용규, 임지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