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딴지가 허벅지보다 크면

[산여울]

韓非子 揚權(5)

腓大於股 難以趣走。 비대어고면 난이취거라. 장딴지가 허벅지보다 크면 달리기 어렵다. 신하의 권세를 키우지 말라 腓(비) : 장딴지 股(고) : 허벅지 넓적다리. 趣(취) : 달리다.

韓非子 揚權 5 한비자 양권 5 主上不神 下將有因。 군주가 선령스럽지 않으면 신하는 그 까닭을 찾을 것이다. 因(인) : 緣故, 인연. 사유. 其事不當 下考其常。 군주 일이 합당하지 않으면 신하는 항상 살피며 생각한다. 若天若地 是謂累解。 군주가 하늘같이 땅같이 하는 것을 일러 누해(累解)라 한다. 累解(누해) : 서로 화합하다. 若地若天 孰疏孰親？ 땅처럼 하고 하늘처럼 한다면 누구를 멀리하고 누구를 가까이하겠는가? 能象天地 是謂聖人。 하늘과 땅을 본받을 수 있는 자를 성인이라 이른다.

欲治其內 置而勿親 기밀(機密)을 잘 다스리고자 하면 신하를 두되 친근하지 말아야 하고 內는 謂君之機密也 내는 군자의 기밀을 이른다. 欲治其外 官置一人 그 밖을 잘 다스리려면 관직마다  한 사람씩 두어 不使自恣 安得移并。 제멋대로 하지 않도록 하면 어찌 관직을 옮기고 겸직하겠는가. 大臣之門 唯恐多人。 대신의 문안에 드나드는 많은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凡治之極 下不能得。 무릇 통치의 극치는 신하의 능력으로 넏을 수 없는 것이다. 周合刑名 民乃守職。 형벌과 명분을 합치되게 하면 백성들은 이내 직분을 지킬 것이니 周(주)는 同(동)으로 봄, 去此更求 是謂大惑 。 이 법술을 버리고 다른 방법을 찾는다면, 이를 일러 대혹(大惑)이라 한다. 大惑(대혹) : 매우 미혹됨,

猾民愈眾 姦邪滿側。 大惑(대혹)이 되면 교활한 백성이 더욱 많아지고 간사한 신하가 측근에 가득찰 것이다. 故曰： 그래서 말한다. 「毋富人而貸焉 毋貴人而逼焉 「군주가 신하에게 빌릴 정도로 신하를 부유 하게 하지 말고 신하가 군주를 핍박할 정도로 신하를 귀하게 하지 말며 毋專信一人 而失其都國焉。 」 도성과 국가를 잃는 지경에 이르도록 한 사람을 전적으로 신임하지 말라.」

腓大於股 難以趣走。 장딴지가 허벅지보다 크면 빨리 달리기 어렵다. 主失其神 虎隨其後。 군주가 신묘한 권위를 잃으면 범 같은 신하가 그 뒤를 노린다. 主上不知 虎將為狗。 군주가 알아차리지 못하면 범 같은 신하가 개처럼 굴 것이다. 主不蚤止 狗益無已。 군주가 일찌감치 저지하지 못한다면 개 떼들이 끝없이 더 늘어날 것이다. 蚤(조) : 일찍, 벼룩, 虎成其群 以弒其母。 범 같은 신하들이 무리를 이루면 부모 같은 군주를 시해한다. 為主而無臣 奚國之有！ 군주가 되어 신하가 없으면 어찌 나라가 있겠(존재)는가. 主施其法 大虎將怯 군주가 법술을 제대로 시행하면 큰 범이 겁을 먹을 것이요 主施其刑 大虎自寧。 군주가 형벌을 제대로 시행하면 큰 범이 저절로 온순해질 것이다. 法刑狗信 虎化為人 법술과 형벌도 개들이 믿게 되고 호랑이도 사람으로 변화하여 復反其真。 다시 진실하게 돌아갈 것이다.

韓非子 揚權(5)

[남원춘향]

네, 고맙습니다.좋은글 잘 읽어 보고 마음의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산여울]

腓大於股
難以趣走。

비대어고면
난이취거라.

장딴지가
허벅지보다 크면

달리기가
어렵다.

신하가 비대해지면
군주 가

국가를 다스리기가
어렵디는 한비자 말입니다.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집니다.

리더가 힘이 약하면
팀원에게 굷복당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주셔
고맙습니다.

[문 천]

주신글과 사진 음악 ... 감사합니다 .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 사랑해요 .

[산여울]

힝시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가라스]

좋은철학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명언 감사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영상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산여울]

잘 지내시지요

한줄수다에 들렸다
여기로 왔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가까이 게시다면
茶라도 함께하곺은

하곺은 마음인데
그리 못해 아쉽습니다.

[덕암]

제가 너무 늦게 보고 갑니다.
신하의 권리가 너무 커지면 제거하는 것이지요.
제거되기 전에 도망가는 것이 상책일 것입니다.
오늘도 귀감이 되는 귀한 글 잘 보고 갑니다.

[산여울]

잘 계시지요?

언제
얼굴 한번 보십시다.

즐거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