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인 대축일
"오늘은 하늘 나라의 모든 성인을 기리는 대축일로, 하느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는 성인들의 모범을 본받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특히 전례력에 축일이 따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기억하고 기린다. 이 축일은 동방 교회에서 먼저 시작되어 609년 성 보니파시오 4세 교황 때부터 서방 교회에서도 지내게 되었다. 처음에는 5월 13일이었는데, 9세기 중엽에 11월 1일로 바뀌었다. 교회는 이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 뒤의 새로운 삶을 바라며 살아가도록 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고, 우리와 천국의 모든 성인 사이의 연대성도 깨우쳐 준다."(매일 미사 책에서)
제1독서 : 요한 묵시록(7,9.10) -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그들은, --- 어좌 앞에 또 어린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구원은 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의 것입니다.’” “하느님께 경배하며 ‘아멘. 우리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힘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제2독서 : 요한1서(3,2) -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복음 : 마태(5,37.12)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기뻐하고 즐거워하라>에서 “옆집의 성인들이” 되라고 하면서 “봉헌생활자입니까? 자신이 봉헌한 대로 기쁘게 살아가면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혼인한 사람입니까? 그리스도께서 교회는 사랑하시듯 자기 배우자를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직장인입니까?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면서 형제자매들에게 봉사함으로써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어머니나 아버지입니까? 할머니나 할아버지 입니까? 아이들이 예수님을 따르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치면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첫댓글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마태오5.12)
아멘.
기쁨이 슬픔과 괴로움, 모든 고통을 승화할 수 있도록 저희와 함께하여 주소서.
사랑합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마태오 5 , 12 )
아멘!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기뻐하고 즐겨워 하여라...
감사합니다 ~+
아멘.
주님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