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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카페 게시글
◻︎롱/핌플아웃/안티스핀 기본지식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붉은반바지 추천 0 조회 585 24.03.10 00:0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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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0 08:31

    첫댓글 제가 이번에 심판교육 받으면서 러버에 대한 말이 나왔었는데
    러버는 스펀지가 없는 핌플러버와
    스펀지에 핌플이 안으로든 밖으로든 있는 샌드위치러버
    이렇게 두종류로만 구분되어 있었어요.
    숏,미디엄,롱 핌플
    회전계, 변화계 등등은
    길이, 성질에 따라서
    우리가 편하게 구분해서
    말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 작성자 24.03.10 09:2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bletennis&no=22151

    이것도 사실 카더라입니다만
    영어 본문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나름 신빙성이 있는 듯 합니다.

  • 24.03.10 11:12

    윗분 말씀처럼 각자 느끼는 걸 공식용어로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죠.(느낌과 기준은 모두 다르니) 저도 익스(숏포하함)는 변화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오리려 맨러버에 비하면 변화가 없다고 보는거죠. 대신 스피드가 있다고 보는게 맞을수도 있습니다. 반응이 빠르게 오니... 공식용어는 필요하지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24.03.10 13:50

    익스프레스 유저입니다 대략 8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변화는 사실 심하지 않다고 봅니다 구질은 너클이 전부인데 이게 빠르고 깔리면서 반구될때가 있고 천천히 반구될때가 있어서 그렇게 느끼는거죠 ㅎㅎ

  • 24.03.11 08:47

    익스프레스의 변화도는 예전에는 무척 높게 평가되었지만 공이 커지고 무거워진 현재는 말씀하신 정도의 변화에 그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셀룰로이드볼 시절의 익스프레스는 현재로 보면 킬러시리즈나 8228A 급의 변화도를 자랑했었죠.^^
    평면러버가 끊임없이 진화하듯 핌플러버도 규정의 변화에 맞추어 끊임없이 바뀌고 새로 나오고 있으니까요.

  • 작성자 24.03.11 23:36

    @공룡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영은 선수를 보면 저게 꼭 실력의 문제(?)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체에선 예전에나 알아줬고, 변화계 축에도 껴 줄 수 없는 평범한(?) 러버로 평가받는 러버인데 선수들이!!!! 왜 저렇게 어려워할까 하는 궁금증이요. ㅎㅎㅎ

    이영은 선수, 다음 생엔 킬러 한 번 써 보지 않으시렵니까? ^^*

  • 24.03.11 23:51

    @붉은반바지 선수들의 경우에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이영은선수 같은 경우, 상대하는 선수들이 어려워하는 이유가 백 쪽 러버 자체의 변화도가 높아서라기 보다는 백핸드와 포핸드의 구속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핸드는 타이밍도 빠르고 구속도 빠른데 비해 백핸드가 턱없이 느리게 나오니까 상대 입장에서는 특히 초반에 타구 타이밍 잡기가 무척 힘들게 됩니다.
    저는 반대로 백핸드 평면러버가 타이밍도 빠르고 구속도 무척 빠른 편인데 포핸드 킬러프로는 일부러 타이밍 늦춰서 느리게 치고 있거든요.
    저와 처음 상대하는 분들은 킬러의 변화에 더불어 이 타이밍과 구속의 차이로 많이 헷갈려 합니다.
    제가 킬러프로로 이럴 정도니 선수의 임팩트와 타이밍으로 평면과 익스프레스의 속도 차이를 일부러 크게 가져간다면 그게 가장 위력적인 면이 될 수 있죠.
    또 거기에 당연히 백핸드 임팩트 시에 살짝살짝 순간적으로 변화를 가미할 테구요.
    아마추어와 선수의 갭은 생각보다 무척 크잖습니까.^^

  • 작성자 24.03.12 00:38

    @공룡 👍👍👍

  • 24.03.22 11:40

    안녕하세요.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이제서야 글을 읽게 되었는데, 쓰신 내용이 제 생각과 너무도 같아 반가웠습니다. 좋은 글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3.22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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