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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호요요호요호요
6.25때 수많은 학도병들이 처참하게 희생된 곳에 세워진 영덕횟집.
정말 유명한 흉가로 방송에도 몇번 나왔었죠..
혹시 김용만, 정형돈, 문희준 씨 등이 출연한 '미스테리 특공대' 기억 하시는지요. 그 방송에서 이 영덕흉가를 주제로 방송을 했었죠.
그 방송에 나온 무속인은 무덤덤하게 "이곳에 영가가 만명정도 있다"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어떤분들은 종종 이 사진에서 영기가 느껴진다거나 귀신이 보인다고 하네요.
수많은 혼령이 있는 만큼 처음 주인이 이 건물을 떠난 후에 많은 무속인들이 이 건물에 들어와 지냈지만 무속인들 조차 못버티고 나가기 일수였다고 하네요/
1980년대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고 장사를 시작한 영덕횟집은
잠자는 동안 집이 흔들리고 벽이 갈라지며 창문이 깨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을 뿐 아니라 횟짐 여사장이 새벽에 2층에서 머리를 풀고 내려오는 귀신을 보았다며 혼절한 이후 집을 버리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버려 오랫동안 주인없이 버려져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무언가 확실히 찍힌듯한 사진입니다.
이 방에 들어가는 인간들이여 귀신이 나오니 죽을각오가 있으면 개방하여 줄테니 연락주시오
이 방은 누군가가 문을 부셔서 억지로(?) 개방됐다고 합니다.
이렇다할 체험후기 괴담은 딱히 없는 것 같네요..
그러나 이곳만 보면 개가 짓는다, 핸드폰이 먹통이 된다 등등 또한, '미스테리 특공대' 촬영 당시에 여러가지 촬영 장비에 생긴 원인 모를 문제 등..
나중에 밝혀보니 이곳 근처의 송전탑이 문제라고 하지만.
전쟁 당시 만명이 넘는 학도병들이 희생된 자리로써 많은 무속인들은 원래부터 사람이 살면 안되고 집이 들어서면 안되는 터였다고 주장합니다. 이 집은 이대로 자연히 허물어져 자연상태로 돌아가는게 가장 좋을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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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항으로이사오구 자주놀러갔던곳이네여ㅋ 꽤 알려진곳이져~ 지하실에 기가 엄청쎄다고
그러는곳인데 막상가보면 별거없어여~
님도 쭉빵 하시는군요 ㅋㅋ
중간 사진 창문에 사람얼굴 보이네요... 합성인지 진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