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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와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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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스크랩 (틱장애치료에덴요법)[취학전 아동 건강체크 ②] ‘틱장애’·눈 이상땐
자연과 건강 추천 0 조회 0 08.04.09 20: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취학전 아동 건강체크 ②] ‘틱장애’·눈 이상땐 산만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어린이가 다른 아이보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를 ‘아이의 성격’이라고만 생각해 아이들을 무조건 다그치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행동이 심각하게 산만한 경우에는 ‘틱장애’를, 집중력이 부족하면 시력 또는 축농증 등이 있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틱장애는 아이가 이유없이 산만하고 주위에서 버릇이 없다고 평가 받거나 혼자서 중얼거리며 다양한 표정을 짓는 경우 이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과잉행동장애’(ADHD) 등도 학습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주변의 아이들보다 너무 산만하다면 한번쯤 이같은 병이 있는지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이와함께 아이들의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에는 틱장애 말고도 근시 및 약시, 축농증과 같은 질환도 있다. 근시가 진행돼 사물이 흐릿해 보이거나 양쪽 시력차가 큰 짝눈으로 인해 사물이 잘 보이지 않게되면 자연히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같은 시력문제를 교정하기 위해 밤에만 착용하는 ‘LK렌즈’같은 시력교정렌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논현동 예안과 최우정 원장은 “LK렌즈는 근시진행을 막는 효과가 안경보다 5배정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있다”며 “수면중에만 착용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아이가 책을 읽을때마다 얼굴이 답답하고 코가 막힌다고 칭얼거린다면 축농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콧속의 공간인 부비동의 구조가 완성되는 12세 이전의 소아는 감기로도 축농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의 축농증치료는 약물을 이용, 감염을 치료하고 효과적으로 점액이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서울 역삼동의 하나이비인후과 정도광 원장은 “약물치료 후에도 축농증이 재발한다면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며 “수술은 보통 만 15세 이후에 하는 것이 좋으나 ▲심한 축농증 ▲코에 물혹이 생긴 경우 ▲곰팡이 균에 의한 축농증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등은 15세 미만이더라도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남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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