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끝난 김대중 기념행사에서 여야가 한데 모여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받자고 한 목소리로 외쳐대고 있는 모습들이 뉴스에 떠들 법석하게 보도되었다. 대한민국 역대의 전 대통령 중 유일하게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낸 것은 아마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최초가 아닌가 생각된다
여야가 한 목소리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자고 떠들어 댄 것은 마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운 유일무이한 최초의 인물처럼 비화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이승만 전 대통령이나 오늘날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내기까지 산업의 토대를 세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적은 간데없고 오로지 여야가 한 목소리로 오로지 김대중을 칭송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수립이 되기까지 긴박했었던 당시의 상황은 일촉즉발 공산화가 되기 직전이었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의 노력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진 것이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를 이루며 눈부신 성장을 한 것도 따지고 보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었던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칭송을 안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지 않을수가 없는 것은. 현재 대한민국과 북한 공산주의자들과의 대비되는 경제 상황만 보더라도 금방 알 수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이면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당시 척박했던 대한민국에 산업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토대를 놓았다는 것이다. 당시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고속도로를 깔았고 철을 생산해 낼 수 있는 포항제철과 농업의 근본이 되는 충주비료공장을 건설하였고 포항제철에서 생산해 내는 철을 이용하여 현대 자동차를 최초로 생산해 내기도 해서 당시 자동차를 생산해 내는 몇 안 되는 선진국들을 놀라게 했다.
박정희 정권시절 경부고속도로를 착공식을 하는 날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기전 고속도로를 건설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고속도로 착공식장에 들어 누어 시위를 하면서 사사건건 박정희 정권에 맞서곤 하였 섰다.
이렇듯 전직 두 분의 대통령의 업적에서 보이듯 이승만 전 대통령은 우리들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선사한 분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오늘날 눈부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준 선구안을 칭송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여야는 어찌 두분을 제처 두고 오직 김대중에게만 예를 올리고 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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