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말의 어원에 대해 관심이 많이 간다.
혼자 생각해 본 것도 있고 들은 것도 있는데...
전문적인 사전이 따로 없나 ?
1. 혼자 생각해 본 것
불쌍하다... 산속에 홀로 서있는 佛像 (돌부처님 )이 가정을 가진 보통인의 입장에서는
너무 애처러워 보이니 ...
스님 ...僧님 (승님)의 발음이 편하게 연음되면서 ...
코 ... 얼굴중에 가장 높은(高 ) 부분 을 고라 하다가 된 발음으로 코 라 하게 되어 ...
눈 ...얼굴중에 가장 누워 있는 부분이라서 ...
열음 ... 열매가 열리는 계절 ... 열다의 명사형 열음이 발음되는대로 여름으로...
2. 들은 것
얼굴 ... 얼을 담아 둔 굴 을 ...줄여서 ...
말 ... 마음의 알갱이를 줄여서 ...
나쁘다 ...나뿐이다 ... 이기적이다
곶감 ... 감을 길다란 나무로 꽂아서 말리므로 꽂이감 -꽂감- 곶감
(지도에 장산곶, 포항 호미곶 등도 이와 관련 있지 않을까? )
첫댓글 나같은 돌팔이 공돌이는 생각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구나.
생각해보니 모두 그럴듯하군요.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도가 대단하시옵니다.
탐구심 강한 동원!
사람 이란 말도 살다 에서 파생된 것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