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잘 쇠고 올해도 건강하길 기원하면서 따뜻한 태국에서 소식 전합니다
避寒日誌 7
1월19일 일요일
새벽시장에서 야채,과일.돼지갈비, 대통밥 구입하고 이발하다(120바트)
조카일행과 3명 방파CC 11시반 티업 2등하고 저녁은 한식당 소담정에서 우렁된장.삼겹살 쌈밥과 김치찌게로.
식당 주인이 환전도 한다 1백만원에 23,000바트 주니 환전상보다 500바트 더 줌.현금보다 송금을 선호함
조카일행과 2번홀에서 대기하며
간식을 훔쳐가는 원숭이들(내 과일 통은 직원을 통해 돌려받았다)
1월20일 월요일
제주 황사장 합류해서 3명 어둠속에서 C코스로 출발 준비하니 우리뒤에는 전훈 온 학생들이 길게 늘어선다. C8번홀 150야드 파3에서 5m 버디하고 89타
항아리집에서 황사장 내외가 점심 사다
C4번홀 그린에서 해돋이
1월21일 화요일
박프로는 구정쇠러 내일 귀국 예정. 그동안 백 끌고 걸어서 고생한 캐디(16년간 지정캐디로 자동차와 집을 관리 해줌)와 동반 란딩 하네.
A,B코스 90타
A6번 홀에서 해돋이
해변공원 놀이터
1월22일 수요일. 기온 18도~32도
새벽은 쌀쌀하고 낮에는 덥고 기온차가 심하다. A코스로 전반은 한가하게 끝나니 8시, 후반 B코스 에서는 투어팀으로 밀려있어 쉬엄 쉬엄 10시 끝남. 91타.
보름간 예정으로 조완제와 매제가 합류함. 방콕 공항에 픽업하러 가다.아시아나 항공 10시 도착 짐 찾고 나와 11시10분 주차장 출발 숙소도착 12시40분
A3번홀
1월23일 목요일 22도~31도
10시경 숙소 출발. J Park 에서 환전하고 항아리집에서 구운 항정살 통닭구이 모둠야채 샐러드로 점심 후 A코스 6번홀 옆 파고다 카페에서 라떼 한잔하고
12시반 티업. 부산 해운대 젊은이가 혼자 9홀 추가로 돌고있어 합류해서 전반은 5명 란딩. 앞팀도 5명이라 보조가 맞네요
저녁은 공원앞 해물 전문집에서 게볶음밥과 굴전,카레게볶음. 오징어 셀러드
항아리집 점심
까페에서 본 A6번홀
1월24일 금요일
오전10시 이전에는 5명이 란딩 안되어 김포 최사장과 후배김 2명이 먼저 6시반 B코스로 출발 10시에 끝남
점심은 로빈손 백화점 샤부시에서 부페식 회전 사브샤브로 . 낮잠후 조완제 매제와 연습장 잔디에서 어프러치 연습과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생크가 자주나는 9번 아이언으로 공 1박스 날리고, 저녁은 돼지 갈비탕 바쿠테 끓임.
해변공원 산책으로 하루 마감
B코스 5번홀에서 해돋이
C코스9번
개인 화구에 회전식 부페 사부사부
1월25일 토요일 기온 23도~32도
바람도 없고 아침부터 덥다. 6시반 A 코스로 출발.주말인데도 홀컵 핀이 어려운데 꼽혀있어 첫홀부터 3빠따 보기.버디1개 하고 물에 1개 넣고 90타.
점심 랍 우본에서 태국식
300야드 드라이빙 레인지
어프러치 연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