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제 역할을 하는 감사 생활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관한 글을 읽다가 아래와 같은 글귀를 보았다.
“프로이트는 진정제 과용으로 눈 뜨고 볼 수 없는 처참한 모습이었다”
프로이트는 심층심리학의 대가로 정신분석학 창시자다. 그런 그가 왜 “자신의 정신”을 약물로 치료해보려다가 오히려 “약물 중독”에 빠지게 되었을까?
그가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8)라는 성경 구절을 알았더라면 그는 약물 중독자로 인생을 마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이 “진정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p.s.
1. “범사에 감사하라”에서 중요한 단어는 “범사”다. 범사란 좋은 일이나 즐거운 일이나 성공한 일뿐만 아니라 나쁜 일도, 슬픈 일도, 실패한 일도 모두 포함하는 말이다.
하나님의 뜻은 과연 우리의 좋은 일이나 성공한 일 속에만 있을까? 나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실패한 일 속에는 없을까? 다윗왕이 눈물을 흘리며 피난을 떠났던 압살롬의 난 속에도 하나님의 뜻은 있었다.
2. 진정제에 대해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온다.
“진정제는 불면증이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진정제의 주된 효과는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인 GABA의 활성을 증가시켜 잠이 오게 하는 것이지만 양이 너무 많아지면 호흡과 심장박동이 느려져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