휀스문제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조합에서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아주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느분은 4단지 출입은 상가에서 경비를 두라고 하고 하는데 4개의 게이트는 4단지 아파트 세대로 들어가는 문들이 되어 있어 상가에서 통제할 것이 아닙니다.
경비를 둔다면 24시간 막교대로 한다해도 8명이 필요합니다.
이곳에 이러한 인원을 투입할 필요가 없겠죠.
그냥 카드키 만들면 될 것입니다.
4단지는 놓고 1~3단지만 먼저 하자는 의견도 있으나 4단지 주민이 가만 있겠습니까?
이 또한 불가할뿐 아니라 1~3단지도 할 곳이 많습니다.
분명히 경비도 추가 투입이 되어야 하고요.
소요되는 비용과 운영에 따른 관리비 증가가 얼마인지 정확히 뽑아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야 할 사안입니다.
어떤분은 비용을 더 내더라도 보안을 강조할 수도 있고 어떤 분은 비용이 더 나가는거에 대하여 강조할 수 있습니다.
지금 모두 보안을 강조하나 얼마의 비용이 더 들어가고 한달에 관리비 증가가 얼마가 더 들어가는지 보여주면 그에 따른 휀스설치 및 경비 투입에 대하여 반대의 의견도 꽤 올라 올 것입니다.
입주민의 동의를 받지 않더라도 이는 입주자대표회가 처리해야 할 사안이오니 이점은 양해를 바랍니다.
하자처리에 대해서 답답한 심경을 올리십니다.
충분히 이해를 하며 만족한 답변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다만 조합에서 손을 놓고 있거나 신경을 쓰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입주 한달동안 제가 큰 민원들로 인하여 직접 해결하다보니 카페 및 전체적인 보안 및 관리와 하자에 대하여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만 시공사와 관리, 보안 이 따로 따로 움직여 효율성 및 제대로 고쳐지지가 않아
시공사와 관리, 보안, 경비, 조합과 CM이 모두 모이는 회의체를 구성하여 이틀에 한번씩 회의를 하여 조치 사항등에 대하여 체크해가며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회의때 카페에 나온 내용들에 대하여 거론하고 조치할 것은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시공사와 조합은 빠지고 입주민과 하청업체가 직접 나서서 하는 우낀 현상이라고 하시는데 이는 그만큼 지금의 카페가
활성화 되어 있고 열려있고 그만큼 비중이 크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다른 입주아파트의 경우 하자처리에 대하여 어떻게 하는가요?
조합에 하자 민원을 접수하는 경우는 드문닙니다.
보통은 시공사에 직접 접수하고 민원을 제기하죠.
우리 특성상 온라인 카페가 워낙 활발히 잘되고 힘이 있다보니 나타나는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저도 솔직히 아주 많이 신경이 쓰이고 끝까지 맡은바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시공사의 답변이 없다고 하십니다.
시공사가 이 카페에 답변을 결코 달지 않습니다.
시공사가 어떤 회사들인데 이곳에 올라온 민원 및 하자에 대하여 답변을 달겠습니까?
회사 차원에서 절대 허락하지 않습니다.
답변을 받으려면 차라리 시공사 홈페이지에 올리는 편이 빠를 것입니다.
조합에서 시공사 편을 들거나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조합에서도 요 며칠전에 하자에 처리에 대한 불만으로 삼성 본사에 내용증명도 보냈고 구청등에 민원신청도 하였습니다.
제가 소송 이야기를 한 것이 소송으로 가자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그만큼 하자에 대하여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약 8000개의 변기를 쉽게 바꿀 수 있겠습니까?
대림바스는 아마 회사의 사활을 걸고 대응을 할 것입니다.
마감재 선택시 절수형의 원피스 변기를 우리가 선택을 했습니다.
불편하다고 갈아달라 할 수가 있나요?
마포래미안푸르지오에 들어 온 절수형 원피스 변기만 특별히 불량으로 하자라는 입증이 있어야
명백한 하자로 바꿔달라고 정식으로 요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변기는 우선 하자처리를 할때 하더라도 전체 세대 점검 및 조치를 한다고 하니 일단 받아 본 다음 하자를 요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첫댓글 글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조합장님, 전 대림에 우리가 선택한 이 비싸고 좋은 모델이 타 사이트에도 설치된 이력이 있는지 납품실적증명서를 받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비싸서 어떤게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성능이 그만큼 좋아서 비싼거 아닌건가요? 그냥 디자인때문에 비싸기만 한 제품도 많이 있겠지만요. 이 제품이 정상적으로 다른곳에서는 적용되어 사용중인지 궁금합니다. 비싸기만하고 성능은 꽝인데 운도 없게 이 제품이 우리한테 온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절수형 원피스 변기: 우리가 선택한 것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 주어야죠.
특별히 불량으로 하자라는 입증: 변기가 똥이 안 내려가면 불량아닌가요?
변기 회사들이 성능 검사를 통해서 생산을 했을겁니다.
1. 다른 조합원님 말씀대로 다른곳에 적용해서 사용중인지 확인
2. 똑같은 변기를 시중에서 구입해서 설치해서 테스트 해보심이~~~~여러 집에서 시험
뭔가 근거 자료가 필요 할듯 합니다.
일단 큰 비용 안들고 할수 있는거 먼저 합시다! 펜스는 비용이 많이 들고 추후 논의할 문제라면, 몇군데 쪽문에 카드키로 출입하도록 변경하는 것은 큰 비용 들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은 우선적으로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의견 같습니다. 문이 설치되어 있는데도 화단이나 언덕을 넘어 침입하는 외부자는 별로 없을 것 같네요.
동의합니다 시간이걸린다면 시급히해야하는곳 먼저 하면되죠
저또한 동의합니다. 몇군데 쪽문을 먼저 카드키로 변경후, 어떤 변화 혹은 보완점이 있는지 테스트를 한다면, 추후에라도 전체적인 카드키 및 휀스설치에 대한 좋은 동기와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합니다. 현재 관리비를 얼마로 책정하셨기에 관리비 증감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시는지요? 전 입주 전이라 이달 관리비 내역을 모르기에 여쭤봅니다.
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명품아파트와 반값관리비는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야 더 바랄게 있겠습니까마는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저는 솔직히 회의가 듭니다..
휀스설치 불가라면 보안문제에 대해 현상황에서 가능한 방안은 뭐 없겠습니까? 지금 관리소와 보안업체랑 계약하신 내용대로 잘 관리되고는 있는 것인지요? 주기적으로 보안관리 피드백이라도 주세요. 보안문제로 다들 예민해지고 있습니다.
조합장님, 조합 직원들의 보고를 받아서 직접 글을 올리시겠지만, 답변이나 처리 등의 사항등은 각 분야 이사님들이 직접 나서셔도 안되겠습니까? 혼자서도 벅찬 일이고 모두 조합장님 답변만 기다리는 것도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알아서 체계가 있으시겠지만, 어느 답변에는 답변이 달리고 어떤 것은 끝까지 안달리고 하는 것도 사실 보안 관리 차원에서 회의 하시는 것과 달리 처리 과정을 알 수 없으니 답답해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 줄 압니다.
하자가 아닌 추가로 설치되는 비용들은 입주민 전체가 부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합에서 할 수없다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맞습니다. 시간은 저쪽 편인데 답이 달리는 것을 보면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기대했던 바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조합장님 혼자서 다 떠안고 가시는것도 아닌거 같네요. 처리 프로세스 개선 바랍니다.
11월5일부터 대림에서 AS직원 상주조치하신다고 하셨으니 혹 AS받으신 세대 있으시면 후기 올려주심 좋겠네요..
모두가 한꺼번에 모든 문제들이 짠~ 하고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입주민 입장에서는 단계별 시행 가능 한 것부터 차근차근 되고 있다는 느낌이 필요한데...
이건 뭐 불만만 쌓이고 시간만 지날 뿐 해결되는건 없어 답답함이 이루 말할 수 없네요 ㅜㅜ
as를 받았지만 똑같아서 한숨만 나오네요ㅠㅠ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조합장님 말씀 이해합니다. 이제부터는 단순히 말로만 할것이 아니라 증거를 모으기로 하는건 어떨까요? 게시판 하나 만들어서 각 부분별로 구분지어 체계적으로 증거 사진 또는 동영상 올려놓죠. 만약의 경우 증빙자료로 활용할수도 있고. 제 직업병이네요. 항상 데이터로 말하고 증적 만들어 놓기 ^^
과연 법으로 해서 시공사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시공사 법무팀에서 과연 일년에 수많은 단지를 짓고 또 타회사 사례를 보며 그냥 쉽게 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조합이 더 아시면서 소송으로 가자고 하시는 것은 여기서 받을 것은 더 이상 없고 그냥 끝내자는 말과 같습니다. 정말 소송으로 이기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무리입니다. 지금 기성을 다 지급하지 않았다면 최대한 시공사와의 좋은 관계를 위해서라도 계약 및 하자 보수 기간 내에 해결해야 합니다. 그럼 조합원들이 하라고 하실지 모르겠는데..그건 힘들죠.. 그런 도움 받으려고 건원도 있는 것이고 조합에 담당 전문가 분들도 계신 것이니까요.
조합도 이제 프로이시잖아요. 믿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되는 결정을 하시고 그리고 깨끗하게 입주자 대표단에게 모든 것을 넘겨주고 마무리 지으실 것을요...다시 한 번 믿습니다.
4 단지 설치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셔서 한 말씀 보탭니다.
이 문제 때문에 4단지 각 forest 를 여러번 실사했습니다.
경비 아저씨도 필요없고 오히려 설치가 더 용이합니다.
4단지 각 forest 는 계단과 엘리베이터 동선이 합쳐져 단지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가 단지 내부와 이어진 곳에
충분히 보안문 설치가 가능합니다. 상가 쪽은 상가 건물로 막혀있어 펜스 없이 보안문 4개만 달면 끝날수도 있습니다.
외부인 유입이 가장 많을 4단지! 상가 2,3층 과 어린이 놀이터는 40~5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상가 이용객이
단지 내부로 수시로 드나든다면, 어떤 부모가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제안입니다 각단지별 실사를 해서 될수있는방안을 강구해야합니다 어려워도 할건해야지요
조합장님...누가 불편하다고 갈아달라고하는게 아닌것같은데요.? 변기에 물을 내려도 잔존물이남아서 두번세번 내려야하니까 하자제품이라는거고 as해도 그모양그꼴이고하니 교체해달라는거죠...그리고 8,000개가아니라 8십만개라도 하자가있으면 교체를 요구하는게 당연한것아닌가요??? 왜 자꾸만 조합은 하자만 보면 뒤로 뺄려고만하시는지요??
다수의 세대에서 불량이면 그제품은 전체가 불량인건데 세대별조사가 필요한가요???
자동차회사에서 리콜실시하는 제도가 생각나네요. 대림바스는 리콜제를 모르나봐요.
저도 예전에 다른아파트에서 절수형 변기 사용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모델명은 모르겠구요. 꽤 구형 이었습니다. 그래도 그건 소변용 레버와 대변용 레버가 분리되어 있어서 소변눌땐 절수를, 대변 눌땐 물양을 선택적으로 늘릴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절수변기라면 이런 기능이 있는것이 정상적인것일텐데요. 이슬만 먹고사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가정집에서 소변만 봅니까? 상식이 없는 변기 같아요.
맞아요 위로 올리면 소변, 아래는 대변, 저도 본거 같아요
물을 내려도 대변 잔여물이 남아있는 사진 찍어뒀습니다. 증거로 필요하시면 보내드릴게요. 저도 핸드폰에 오래저장해놓고 싶은 사진이 아니라 빨리 보내드리고 싶네요. ㅜㅜ
대림바쓰 홈페이지에 집집마다 사진 하나씩 올려볼까요?
조합장님, 답변주신 내용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시공사가 이 카페에 답변을 결코 달지 않습니다.
시공사가 어떤 회사들인데 이곳에 올라온 민원 및 하자에 대하여 답변을 달겠습니까?
회사 차원에서 절대 허락하지 않습니다.
답변을 받으려면 차라리 시공사 홈페이지에 올리는 편이 빠를 것입니다.""
정말 필요하다면 조합원이나 입주민이 연대해서 시공사 카페에 하자 올리고, 광고내고 불매운동도벌이고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습니다.
그럼, 시공사는 누구에게 답을 하는지요?
조합에도 답하지 않고, 조합원이나 입주민에게도 답하지 않고 두손두발 다놓고 하자보수 기한 지나기만 기다린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런 수수방관 자세와 태도를 보이는 시공사에 대한 조합원의 권리주장과 그들 잘못에 대한 책임추궁은 조합의 몫이 아닌가요?
시공사를 움직이게하는 힘을 가진 조직이 조합이 아닌가요?
조합원 개개인이 입주민 개개인이 시공사라는 거대한 골리앗과 싸워서 이길 수 있나요?
전문가 집단과 비전문가인 개개인이 싸워 이길 수 있나요?
함께 힘을 모아 시공사를 움직이게 만드는게 바람직한 것 아닌가요?
그 선두에 조합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박현석(a few good Man) 동감합니다. 조합장님과 조합의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석(a few good Man) 조합장님의 생각과 의지가 그러한데 시공사에서 미쳤다고 조합원들한테 답글을쓰겠습니까..?? 시공사들이 두려워해야할 조합과 조합장님이 나서질않는 시공사들이 어디 무섭고 두려운곳이있겠습니까..?????
금일 오전 9시20분경 변기 하자 요청 접수 건으로 AS 접수처를 방문을 해서 대림바스 직원이 상주를 한다기에 접수 담당에게 물어봤더니 상주를 아직 안하고 있더군요, 설치된 변기 또한 머리카락 하나를 쓸어내리지 못나는 면이 있고요, 뒷처리를 항상 샤워질을 추가로 물을 소비하고 시간을 소모를 하니 절수형이 더 많은 물을 쓰게합니다.
보안 문제, 제가 조합장에게 바란다 1524 글을 올린 추가 사항으로 108동 뒷계단의 출입문이 너무 낮은 높이와 항상 열려 있다는 것이 문제면 문제인데 1524글의 사진은 2미터 높이 정도가 됩니다. 상도 ㅇㅇ아파트의 출입문은 주민들 이 출입하면서 잘 닫고 다니는 습관으로 아파트 내부에 외부인 출입이 절대 허용이 안됩니다. 사진 왼쪽 1미터부분에 스마트 키 패드가 설치되어 있구요...간단한 사항부터 보안 정비 대책을 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
하자 있으신 분들은 모두 신청의뢰하여 근거를 마련 해야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