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시르 감독은 “흙속에 진주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브라질 리그에서 제법 알려져 있는 선수 중 즉시전력감으로 K리그에서 곧바로 통할 수 있는 선수를 선발하겠다”며 “개인보다는 팀의 목표를 이해하고 경기 전체에 기여도가 큰 선수를 선호한다”며 용병선발의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또 “주전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선수는 없으며, 감독이라면 항상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관리할 줄 아는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고 싶을 것”이라며 “전지훈련 기간 팀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최적의 조합을 가려낸 뒤, 상대 팀 전략에 따라 포지션 구상을 달리하면서 2012시즌 마지막에는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첫댓글 대구가 올해 태풍의 눈으로 등극할 것 같긴 하네요.
브라질 코칭스탭이라서 더욱 기대가 되는 올 시즌입니다! 엉엉, 감독님 부탁해요~
무한경쟁으로 들어가는건가요??
브라질리그에서 제법 알려진 선수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클래스에 있는 선수겠군요..ㅋㅋㅋ 대구만세~!!ㅋㅋ
네이마르를 발굴했다는 분 아닌가요? 그 정도면 대구에 거물급 선수 하나 올지도